애타게 찾고 있던 음악을 여기서 찾았습니다.
제가 20여년 전 충남 아산에 있는 절에 다니던 때, 스님과 함께 명상과 수행할 때 스님께서 들려주셨고, 항상 법당 안에 잔잔하게 울려퍼지던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를 여기서 만나게 되다니 너무나 반갑고 고맙습니다. ^^
당시 스님께서 선물로 주신 CD를 집에서도 자주 들었는데 어느날 찾을 수 없게되어 저에게서 멀어졌었습니다.
어느새 훌쩍 나이들어 한 가족의 가장이 되어있네요. 아침마다 이 소중한 음악을 들으며 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앉아 명상을 하려합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 차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우리 가족을 그려보니 벌써부터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 좋은 파동이 아주 작은 입자 하나 하나에 까지 깊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이 깊은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감사히 듣겠습니다.
마음의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연음악이 울려퍼지던 법당은 상상만해도 정말 행복할것 같습니다.
E마트에서 법당까지..로군요.
웃음이 나고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그러고보면 종종..
초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신 분들도...
학생에서 아이아빠가 되신 분들도 뵙기도 한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음악이 나온 세월도 많이 흘렀다고 느낀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찾아오시는 분들을 뵈오면 반갑고 따듯한 마음입니다.
저도 아직 분별하는 마음이 많이 남아서...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는 분을 뵈오면 참 감사하답니다.
그리고 힘도 많이 난답니다.
저도 원견님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전하는 사람, 그렇기에 받은 사람이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될수록 저도 행복해진답니다.
또한 이 음악을 전해준 '자연'과 전곡하고 이어준 모든 사람과 존재들에게 감사합시다.
그리고 저와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원견님이 행복해지는 만큼 행복해질 것이랍니다.
자연음악이 원견님의 행복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