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추워지는 오늘...............

제안에 이중적인 모습이 힘들어요

~척하는 강박관념.

자유롭지 못한 나에게서 벗어나가 위해 떠나고만 싶어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고 행동하는 일들은 내 자유의지를 잃어버리게 해요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요

진정한 나를 찾을때까지 변해버린 나를 찾을때까지

그렇게 도덕적이지만 않은 내가

사람들을 도덕적인 잣대 윤리적인 잣대를 운운하면서 평가하는 내가 싫어지네요.

이상적인 유토피아와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상상하면서

사람 본연의 감정인 질투와 미움을 비난하는 나는

과연 도덕적인가요?

마음이 어지러우면 마음을 접는것도 내보이는것도 어떤것도 할 수 없어요.

미성숙한 나는 어른과 사춘기의 영혼 그 어디쯤에서 갈팡질팡하다가

결국 분노속에서 서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