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음악을 접하게된것은 일주일정도 됩니다. 도서관에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인당근 음악서적쪽으로 발길이 가더군요 거기서 이 책을 발견한것입니다.
순간 가슴이 뛰고 내가 찿고 있었던것이야라는 뭉클한 맘이 들었습니다. 날마다 이곳에 들려 이렇게 손님처럼 음악을 듣고만 가려다.. 이런사이트를 만들어주신 아랑님께 너무 감사하나는 말을 하고 싶어 글을 남김니다.
악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약속을 하나했었답니다.
저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주시면 그 소리로 사람들에게 봉사하며 살고 싶다구요.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속을 지키지 못했어여 늘 달아날 궁리만 했었거든여 이 자연 음악을 들으면서 이제 해보자라는 힘이 생겼습니다. 이 음악과 아주 똑같진 않겠지만 내 진심을다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그런마음만으로도 전달되지않을까여?
저에게 보내진 힐러의 사명을 이제는 저버리 않겠습니다. 도와 주실꺼죠?
한번더 머리를 조아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