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정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웠고 이제는 또 다른 그리고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진입하셨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제가 자연음악 홈피를 처음 만들 때의 뜻은 진리를 위한 자연의 안내음악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였고 곳곳에 그런 마음이 담겨져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리와 깨달음을 구하는 길에는 여러갈래가 있었는데 그것을 나누어 보는 시각중에 하나를 예로 들어 말해보겠습니다.
동양적인 그런 깨우침을 길을 크게 나누어 좌도左道와 右道로서 나눕니다.
서양에서도 현대에서 오컬트라고 불리어지는 것등이 있는데 그것을 동양에서의 좌도의 범주에 넣고 현 예수님을 따르는 종교와 고대 유대교등등을 동양에서의 우도로서 볼수 있습니다.

좌우양도의 차이는 크게 보아서 자기자신으로부터 깨달아 나가는 것인가 아니면 다른 외물(外物)..
말하자면 사물, 현상, 자연계의 에너지, 영혼, 귀신, 정령, 요정, 주문등등... 이런것들을 파고들어 그것으로부터 깨우침을 얻고자하는 것인가의 차이에서 옵니다.

그러나 이 좌도는 그 술법만을 배우고 얻기를 구하는 자들이 대부분이라 그 가운데에서 깊은 깨우침을 얻기란 어려우며 또한 그런게 아니라 깨우침을 구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하다보면은 자기자신으로부터 깨달아 나가는 수행들을 거쳐야만 높은 의식의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곧 우도가 그런 자신으로부터 깨달아나가는 흐름의 수행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천지대자연, 우주만물의 순환과 흘러가는 이치를 깨닫게 되면 엄청난 술법(다른말로 마법)을 부릴줄 아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모든 술법들이 천지간의 에너지의 조화를 부려 일으킬 수 있는데 그것도 역시 대자연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깨고 일으키는 것입니다.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얼굴로 돌아오듯이 그 흐름를 깨고 일으킨 대신 돌아오는 반대급부 즉 다른 말로 업(業)은 그것을 일으킨 술사나 마법사가 다 감당해야하는 것입니다.

그 업은 그 술법에 들어간 모든 요소들의 자연적인 흐름을 방해했으므로 그 요소안의 모든 부분(물질계, 영혼계, 인간계, 자연계, 요정계, 정령계등)의 전체 또는 각각의 업을 모두 되돌려 받아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재미로나 기분나쁜 나라가 있어서 술법을 부려서 그 나라에 비가 10년동안 한방울도 못내리게 했다고 합시다.
그럼 그 10년간 그 나라의 무고한 백성들과 자연초목들이 모두 죽게된 인간계의 업, 자연계의 업, 그리고 죽어나간 요정과 정령등의 업, 인간들, 동물들이 죽어 영혼이영계로 가서 미친 영계의 업등등...
자연적인 흐름을 깨버리고 되돌아오는 업들을 모두다 되돌려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임진왜란때도 바다를 건너오는 왜군들을 술법을 일으켜 단번에 바닷물에 수장시켜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 수두룩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않고 자신의 가족들과 동족들이 받게되는 아픔을 감수했습니다.
그것은 그렇게 죽어야만 하는 것조차도 자연의 흐름으로서 당연히 거처가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였습니다.
또한 그렇게 해서는 문제가 풀리지도 않고 또한 그런 술법을 부릴 수 있을만큼의 높은 의식에 오르게된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가족들이 죽어나가더라도 사람을 죽이고 해하는 일은 전혀 하고싶지 않았기 때문이였습니다.
오랜 시간과 다른 생들을 거치더라도 깨우쳐 주고 싶었기 때문이였습니다.

또한 그런 자연계와 인간계등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은 없도록 하기위해서 여러곳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철없는 아이가 술법만 굉장해서 엄청난 영향을 일으킬 것을  하려하면 단번에 어떤 식으로든 제제가 들어옵니다.

두서가 없게쓰게된 글이라 미안합니다...;;
쓰고보니 흠... 오늘 피곤해서 글일 잘 안써지는군요...;;


아무튼... 꼭 이말만은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사과가 있는데 그것을 얻기 위해서 갖가지 기교와 술법을 부려봐야 그것은 온전히 자신의 것도 아니며 사과하나 얻은것과 그 과정중에 배운 기교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흙부터 시작해서 새싹이 되고 그래서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우주대자연의 이치와 흐름을 깨달은 사람이 되어서 건장한 나무가 되어 스스로 그 과실을 만들어낸다면 사과를 얻고 아니얻고의 경지를 초월하여 자신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조차 없는 커다란 것을 얻게될 것입니다.


앞으로 살아가시면서 뭔가 화려하고 대단하며 또한 미칠듯이 즐거운 그런 것이 깨달음의 길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말은 믿지 마세요.
그런곳도 절대 믿지마세요.


올바르고 진실되며 깊은 깨우침과 또한 진리는 너무나도 평범한 곳에 있답니다.
숨지도 않고 그냥 예전부터 그렇게 있어온 것입니다.

자기자신도 되고 나무도, 풀도.. 지구도 밤하늘 빛나는 별도 되겠지요.

그렇게 발견하고 되찾아 나가시면 된답니다.
안으로부터의 깨달아나가는 흐름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현상과 사물... 그리고 화려한 것을 보지 마시고 정말 소중함을 배워나가세요.
자연을 배우시고 자신의 자연을 또 찾아보세요.
빛과 사랑... 그리고 웃음과 긍정이 좋은 안내자가 될수 있을거에요.

얼마나 자연스러운 것인지가 바로 얼마나 그가 깨달은 것인가 하는 척도입니다...
평범하고 자연스러움이 가장 높은 것이라고 할수 있겠으나...
가장 높은 것도 평범하고 자연스러우니 다시 높다고 할수도 없겠네요...^^
그래서 평범하네요.

말장난 같지만 그런게 아니랍니다...^^
그런 경지로 깨닫게 되면 높고 낮음도 그리고 자연스럽다...
아니다라도 말하는 것.. 판단하고 가르는 것을 생각하면 웃음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네요...^^


참... 그리고 자연과 지구를 위한 기도를 하는 날은 생각중이랍니다...
아무래도 같이하면 힘이 증가되니까 우루루... 세계인이 같이하는 날이 좋겠네요.
그런 류의 자연.. 지구를 위하는 모임이 세계적으로 있습니다.
연대해서 하면 좋겠는데 제 정보가 딸리네요..
아무튼 짚히는 몇분 메일을 보내서 언제가 좋겠는지 물어보고 공지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