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특히 군인분들이나 대위, 그러한 일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보여드리고싶습니다..-
나는 그리하지 않았다 .
나는, 내 몸으로는 갈수없는 바다끝이 궁금하여
동경하는 바다를 멀리나가보고싶다는 생각에 '배'를 만들었을뿐이다,
나는, 너희가 바다위에서 싸움하는것을 용서할수없다.
나는 그리하지 않았다 .
나는, 끝없는 하늘을 멋있게 날아가는 새가 부러워
하늘을 새처럼 날고싶단 생각에 '비행기'를 만들었을뿐이다,
나는, 너희가 하늘위에서 싸움하는것을 용납할수없다.
나는 바다에서와 하늘에서의 싸움을 이해할수없으며,
또한 그런 생각으로 만들어낸 수많은 무기와, 사람들의 죽음에대해,
절대로 용납,용서 할수없음을 분명히 밝히노라.
하지만 군인 분들고 싸우는 게 좋지는 않을 거예요. 사람들이 다치는 것도 자신들이 다치는 것도요. 어쩜 고마운 분들이죠. 그 사람들이 전쟁을 일으킨 것도 아닌데 위험에 가장 가까이 가는 사람들이니까요. 군인들은 사람들의 희생을 최대한 막기 위해 노력해주는 사람들일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는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동생이 군대를 가서 그런지 불쌍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 멋진 바다에서 싸움을 한다는 것, 멋진 하늘에서 미사일을 쏜다는 것, 정말 끔찍하기도 하고 용서할 수 없는 일일 거예요. 그치만 바다도 하늘도 그런 우리 인간들을 용서하고 우리 인간들은 바다와 하늘에서 사랑만 하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