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저는 책 한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책의 이름은 아로마테라피에 관한 책입니다.
향치료법인 책을 읽다보니 대부분의 우리는 녹색과 자연의 고마움에 점점 무디어져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대에서부터 치료를 했었던 약초의 신비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기계화와 문명 발달 도래에 잊혀져가고, 포기하고, 불필요한 존재들로 되어가는 현실들에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갑니다.
다행히 몇년 전부터 옛날로 돌아가려는 아름다운 노력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다시 돌아와 치유의 의식과 무의식을 넘나들며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자연과 함께 하며 자연에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자연은 우리와 분리될 수 없습니다.
무한하며 광활한 우주에 대한 우리들의 깊은 이해가 시급합니다.
자연속의 천연물질은 우리모두에게 치료의 의사이며 약사인것입니다.
치유의 은인인 자연을,
지구라는 아름다운 별을 오염시키지 않고 그 자원을 고갈시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자연 보호가도 아니며 환경 운동가도 아닙니다.
단지, 오랫동안 질병으로 힘들었던 저 자신이 자연을 통해 치유 받았고, 지금은 자연의 고귀함과 감사함에 찬미 할 뿐입니다.
태초 그 이전부터 있어왔던, 존재하고 있는 그 무한한 사랑의 에너지들을
우리 모두가 이제라도 그들을 저버리지 않고 함께 사랑한다면
그들은 우리들을 위해 영원히 함께 해줄 " 사랑의 빛 " 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