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아... 예뻐라...
2004.03.31 21:21:09
들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작년에 제가 고향집에서 캐왔던 목단, 작약, 그리고 금낭화....유감스럽게도 캄캄한 시멘트 밑에 잠들어 있답니다. 주차장이 생기는 바람에... 미처 뿌리를 캐낼 틈도 없이.
마음 아프지만 어쩔 도리가 없네요. 너무 예뻤던 생명이 그리워집니다.
그래서 너무 아쉬워서 다시 주문을 해서 심게 되었답니다...이 사진이 유난히 가슴이 저리네요.
아... 예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