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짧은 글인데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서 올려봅니다.

  -삼천 리 밖에서 한 조각 구름 사이 밝은 달과 마음으로 친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옛날 함경도 안변에 살던 양사언이 한양에 있던 친구 백광훈에게 보낸 편지래요.
정민 선생님의 한시이야기에서 옮겨 썼습니다. 매우 짧지만 아름다운 우정이 닮겨 있어서인지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