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조금 느긋합니다.
손님의 숙박으로 제 생활이 예전 보다는 조금더 타이트하게 활력이 있거든요.^^
아침을 간단히 하고 교육관으로 가신 동안 청소 신나게 하고 하든일 잠시~두고
휴식을 취해 봅니다.
사는게 다람쥐 쳇바퀴 같다고,
예전에는 그렇게 느끼고 생각을 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남성 보다는 여성분들에서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전업 주부 랄까?
저 같은 경우는 예전에 직업상 바쁘게 살아 갈때는
정말 옆도 한번 돌아 볼 겨를이 없었던적도 있었지요.
그때는 편하게 집에서 쉬어 보았으면 좋겠다 하는, 그리고 낮잠이라도 한번 원 없이
자 보았으면 했는데 간사한게 사람마음 이라고 하더니...
몸이 아파 쉴 때는 아....이게 아니야... 일을 해야해... 변덕이 죽 끓듯이 하는 마음은 참으로 간사 했지요.
이런 날들을 보내었던 때 와 지금의 삶은,
집에서 살림을 살아가며 중간 중간 직업적인 일을 하면서 좋은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고, 또한 추구 하고저 하는 일들을 시간을 내어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한 일입니다.
생활의 바쁜 가운데, 때로는 무료한 때, 느긋 한 때, 여기에는
실로 오묘하신 창조주의 진정한 사랑이 진하게 배여 있음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