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지구행성과 지구문명을 위한 영광스런 날이 밝아오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성서와 다른 종교, 그리고 토착민의 여러 예언에서 언급된 ‘말
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 말세의 참된 의미는 우리에게 완전한 의식을 가진 은하인간(Galac
tic Human)으로의 상승과 탈바꿈을 가져오고, 은하연합의 정식회원 자격을
갖춘 진정한 인간적 은하문명의 창조를 지구와 우리의 태양계에 가져오는 중
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우주의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이들 놀랄 만한 사건을
논하기 전에 내가 머지않아 이 세계에 주어질 경이로운 일들을 알게 된 연유
를 우선 말하고자 한다.
내 이름은 쉘든 나이들(Sheldon Nidle)이며 나는 시리우스의 은하인간인 와슈
타(Washta)와 그들의 공식대변인 위원회로부터, 앞으로 수년 후에 나의 동포
지구인들에게 곧 일어날 놀라운 일에 관한 정보를 전해 받았다.
우리의 우주 가족, 특히 시리우스인들과의 만남이 처음 시작된 것은 내가 아
홉 살쯤 되었을 때였다. 그때 내 가족은 뉴욕 주 버팔로의 셋집에서 가까운
어느 교외로 이사했었다. 이사 후의 생활은 꽤정상적이었는데, 약 두달 후에
매우 야릇하고 아주 겁을 주는 어떤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당시 두 개의 푸르스름하면서 하얀 공이 내 침대의 머리 부분 바로 위쪽
에 난데없이 나타났다. 이 두 이상한 불빛은 어른의 주먹 크기만 했는데 늘
내가 잠들기 직전에 규칙적으로 나타나곤 했다.
처음에는 무척 겁이 났었지만 마침내 나는 침대 머리판 위쪽에 밤마다 나타
나는 그것들을 없애 버리기로 결심했다.
그것들이 다른 빛에 의해서 반사된다고 생각하고 모든 눈에 보이는 빛을 차
단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 사용했던 등화관제용 전등가리개, 관로테이
프, 그리고 그 밖의 유사한 장치물들은 내 방을 침실이라기보다는 지하 납골
당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침실을 어둡게 하면 할수록 그 공 모양의 푸르스름하고 하얀 불빛은 고
르고 아름답게 빛을 내곤 했다.
이 괴상한 활동이 계속됨에 따라 도대체 무엇이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지 나는
정말로 고민했다.
그것은 환각이었을까? 모종의 실체가 없는 유령이 나를 에워싸고 있었을까?
그것은 내 평생에서 가장 놀라운 시기 중의 하나였다.
내 물음은 깊어 갔고 놀라움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드디어 어느 날 저녁 침
실에서 아주 아름답고 사랑에 넘치는 남자 목소리가 별안간 큰 소리로 이야
기를 한 것이다.
그 목소리는 말하기를 자기는 우리 은하계 안의 시리우스 B라고 알려진 별에
서 왔으며 내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했다.
그 가르침은 지구에 대한 내 현재의 사명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고, 또 앞으로
수년 동안에 지구에 발생할 매우 믿어지지 않을 몇몇 사건을 설명해 줄 거라고
했다.
그러나 당시에(1950년대 중반) 이 목소리는 나를 당혹케 하는 경험이었는데,
그 이유는 내가 그것을 일종의 환각이라고 간주했기 때문이었다. 그 목소리는
나의 그런 불신을 이해하고, 자기의 목적은 사랑과 빛을 사용해서 나를 가르
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간단한 실험으로 자기의 실재성의 증거를 보여
주겠다고도 약속했다. 그러더니 그는 내 방을 거의 암흑으로 만들어 버린, 테
이프로 붙인 등화관제용 전등가리개를 떼어내고 창문을 통해서 밤하늘을 보라
고 했다.
전등가리개를 떼어내자 참으로 놀랍게도 무슨 이상하고 생소한 별들처럼 빛나
보이는 V자 형태의 아홉 대의 UFO 우주선이 하늘 높은 곳에 난데없이 출현했
다. 이 특이한 별 같은 외형은 내가 상상하는 어떠한 모습으로도 이동할 거라
고 와슈타가 말했다.
나는 우주선들의 형태를 여러 번 바꾸게 만든 다음 이것이 평생에 한 번 보는
출현인지, 혹은 규칙적으로 일어날 현상인지 물었다. 와슈타는 친절한 목소리
로 답하기를 이 특별한 활동은 내가 그의 존재를 사실로서 받아들이고, 그
의 메시지를 서슴지 않고 믿도록 할 목적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나는 이 놀라운 빛의 쇼를 여동생과 함께 해볼 수 있겠느냐고 물어 보았다.
와슈타의 승낙을 받은 후, 우리 둘은 우주선들을 우리가 원하는 어떤 종류의
형태로 이동시키는 일을 밤마다 되풀이함으로써 시리우스인들과의 상호 관계를
시작했다.
마침내 밤마다 생기는 이들 사건은 우리로 하여금 유체이탈 경험의 형식으로
또는 실제의 육체적 경험으로 시리우스인들의 우주선을 방문하는 데까지 이
르게 했다. 수년 동안의 시리우스인들의 방문과 거기에 수반된 여러 가르침은
여동생과 나로 하여금 어떤 믿음을 갖게 했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남매는 와
슈타의 지시 하에 부모가 아닌 시리우스인들에 의해 양육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들 사건은 일종의 초현실주의적 생활을 초래했고 여동생과 나는 대체 우리에
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도 힘들 정도였다. 그것은 우리
를 어리둥절하게 했지만, 그래도 사랑에 가득찬 믿어지지 않을 만큼의 아름다
운 경험이기도 했다. 나아가 인류문명을 보는 또 하나의 방법과 인간의식(Con
sciousness)의 활용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 메시지와 경험은 나의 내부에 어느 정도의 갈등을 일
으키게 했다.
시리우스인들은 거의 마술적으로 보이는 진보된 과학을 계속해서 보여 주었
고, 은하계 형성에 관한 발상들을 설명했는데, 그것들은 우주에 관한 여러
학설 면에서 지구인의 우주론을 완전히 틀린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
다. 지구의 과학지식과 우주론, 그리고 시리우스 과학과의 엄청난 상반성에서
오는 갈등은 나의 지식이 깊어감에 따라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구소련의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닉호가 한창 사람들의 화젯거리가 되던
무렵(19581961), 나는 하계 과학연구 교과과정에 여러 해 참가했었는데 거기
서 얻은 많은 경험들이 오히려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과학의 모든 분야에 대한 탐욕스러운 나의 독서도 갈등을 증가시키는 원인중
의 하나였다(나는 일곱 살 때 대학의 물리 교과서 및 인류학에 관한 대학의 상
급 교재류를 읽고 있었다).
드디어 나의 내부에서는 지구과학과 외계별들의 과학사이의 해결할 수 없는
분열이 서서히 전개되기 시작했다.
사실 과학 분야에서 직업을 가질 기회가 차차 보이기 시작하는 고등학교 일
학년 초무렵 나는 선택을 해야만 되겠다고 느꼈고, 시리우스인들이 내 곁을
떠나야 할 때가 왔다는 대단히 두려워하던 결정을 내리고야 말았다. 그 이유
는 그들의 과학이 굉장하긴 했지만, 결국은 내가 깊이 몰두하게 되었던 지구의
과학으로부터 나를 떼어놓는 과학이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시리우스인들에게 떠나달라고 요구했다. 그들은 과연 떠났지만
내 인생의 적절한 시기와 장소에 다시 돌아오겠다는 경고를 하고서 떠났다.
그 다음에 나는 미적분학, 물리학, 그리고 화학의 상급 코스를 수강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나의 흥미를 더욱 발전시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기회는 대학
일학년 때 끝나 버렸는데, 그때 물리학과의 부학과장과 깊은 개인적인 알력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아이작 뉴튼의 역학 정리(theorems)들의 공식화와, 아원자(subatomic)물리학
에서 뿐만 아니라 현대의 우주론에서의 그 정리들의 용도에 관해서 의견이 맞
지 않았던 것이다. 이 알력으로 말미암아 나는 부득이 전공과목을 물리학에
서 정치학으로 바꿔야만 했고 인류학, 사회학 및 여러 지역에 관한 연구 과정
을 부전공 과목들로 택했다. 4학년 때는 말레이지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도 마음이 끌렸다.
1970년 나는 석사과정을 마치고 대학생활을 떠나 직장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당시 시기가 경제적으로 불황이었던데다가 설상가상으로 장래성 없는 직장
만 얻어걸렸기에, 나는 동남아 연구의 박사학위를 위한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
심하게 되었다. 1973년 나는 일리노이 주로 돌아갔고 다음에 남캘리포니아
대학에 가서 국제행정학과 미국정부를 전공하여 정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
다.
1979년 말까지는 박사학위를 따기 위해서 논문만 완성하면 되었다. 그러나 결
국 그 논문은 끝내지 못하고 말았는데, 그것은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
의 생애와 발견들에 관한 TV 다큐멘터리 제작 및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테슬라는 오늘날 우리의 세계를 지배하는 전기공학을 발명한 천
재였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내가 수강했던 갖가지 하계 과학연구 교과과정 전 기간 동
안 니콜라 테슬라는 나의 영웅이었다. 그는 현대전기학과 20세기 과학기술의
특징인 온갖 믿을 수 없는 뭇 발명품의 아버지였으므로, 현대 과학의 위대한
무명 영웅들 중의 하나였다고 그 당시 나는 단정했다. 따라서 테슬라를 다시
연구하고 테슬라가 인류에게 준 뭇 선물을 사람들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TV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에 달려들었던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나는 테슬라의 몇몇 별난 장치물들 - 확대송신기라고 불린 무전
동력기술 등 - 을 아주 자세히 연구할 수 있었다. 또한 197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구소련과 미국간에 계속되어왔던 기상전쟁을 위해서, 테슬라의 학설
들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정보도 이 연구조사를 통해서 접근하게 되었다.
그 외 몇몇 새로 사귄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영점(zero point)에너지 장
치를 창안 개발하기도 했다.
대체기술에 관한 여러 연구과제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현실적인 유용한 기술
을 생산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어쩐지 이들 연구과제는 햇빛을 보는 것이 허용
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럽에서 여러 고안물을 생산하려고 시도한 회사들이 망하는 것을 두 눈으로
직접 보았을 뿐만 아니라 많은 동력회사의 경영 간부들 및 동력부의 “대체 에
너지 기획팀”과의 만남에서 그런 내 견해가 형성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들 고안물이 상업적 성공품으로 되는 것이 허용되지는 않을 터였지
만 그것들은 인간사회의 조직화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기회를 주기
는 했다. 평생에 내가 무엇을 할 것인가, 나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 하고
나는 궁금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동시에 지금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세계에게
외계인들이 미쳤던 영향에 관한 몇몇 흥미로운 자료를 곰곰 생각하기 시작했
다.
핼리혜성의 동료인 윌슨혜성(Comet Wilson)이 신문지상에서 언급되었을 때 나
는 1985년에 꿈에서 듣기 시작했던 몇몇 이상한 예언들이 윌슨혜성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궁금해하기 시작했다.
무료(free)에너지 연구과제에 종사하는 동안 나는 과학의 비주류파 학설들에
나처럼 흥미를 갖고 윌슨혜성의 본질을 평가하는 데 강렬한 관심을 가지게 된
서너 명의 친구를 사귀었다. 우리는 컴퓨터를 네트워크로 조직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은하계 우주탐사선 하나가 윌슨혜성으로 위장하여 지구에 다가오고 있
음을 알아냈다. 우리는 이 현실의 사건이 - 우리에게 뿐만 아니라 지구에도 -
진실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히 여겼다.
윌슨혜성이 가진 여러 뜻을 더 깊이 연구하면서 나는 시리우스인들 및 고래류
의 포유동물(고래와 돌고래들)과 인류의 관계에 관해서 나에게 말해준 여러 연
구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부족들의 전통과 관습뿐만 아니라, 예로부터의 신화들에 입각한 지구의
여러 원주민들과 고래류 포유동물들 간에 있을지도 모를 관계에 대해서도 말
해 주었다. 나는 정말로 그런 관계가 존재하는지 알고 싶었다.
그렛자 우연한 기회에 나는 어떤 연구자(지구와 시리우스와의 관계를 연구하
던)로부터 1987년에 지구의 극성(polarity)에 새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중임
을 알게 되었다. 사실 나중에 알게된 일이지만 그 변화는 우리의 태양계가 접
근중인 광양자(photon light)구역에 지구가 무사히 들어갈 수 있도록 시리우스
인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었다.
이 모든 자료가 나에게 그리고 특히 지구의 인류문명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나는 궁금했다.
1988년 무렵에 나는 다시 와슈타의 목소리를 들었다. 나를 재활성화시킬 때가
왔으며, 내 유년시절에 그들이 했던 말이 이제 정말로 일어나기 시작할 거라
고 그는 내게 말했다. 내가 받은 수업의 첫 부분은 지구의 전 역사를 통한 시
리우스와 지구와의 관계를 이해하는 일육었다.
가까운 장래의 어느 시기에 그들이 가르쳐 준 지식을 이용할 수 있는 때가 올
거라고 와슈타는 말했다. 현재의 시기는 가르침, 준비 및 은둔을 위한 것인데
그 동안에 와슈타는 은하연합과 그 역사에 관해서 매혹적인 정보를 나에게 전
해주기 시작했다.
우주에서의 전쟁들과 지구에 대해 예언된 주요한 재해들에 관해서도 그는 말
했다. 그러나 그는 시리우스인들은 그런 대재해들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
력하고 있다고 나를 안심시켰으며 현재 여러 가지 계획안을 중요한 은하연합
의 위원회들을 통해서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이들 계획안은 광자대가 접근할 때의 지구와 지구의 인류문명의 현저한 변화를
고려에 넣을 거라고 했다. 이런 생각들이 내 머리를 스쳐 지나갔을 때, 나는
그들이 나를 통해 여러 정보를 전달하려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나
아가 그들은 역시 활성화 직전에 있는 다른 사람들과 나를 연락시킬 작정이었
다. 이 공작은 처음에는 나를 몇몇 사람들과 접촉케 하였지만 그 당시 나는
거의 속세를 버린 사람 같은 은둔상태로 있었다.
다음 3년간 와슈타는 나를 시리우스인들의 정보를 위한 전달 수단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활성화 과정에 착수했다. 그런데도 내가 듣고있던 이들 놀라운 사
실에 관해 매우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것들이 진짜일까, 가짜일까? 나는 깊은 의문상태에 빠져들게 되었다.
내가 곧 하게될 일이 진정한 사명이고 환상이 아니라는 증거가 필요했다. 내
가 증거를 요구하자 와슈타가 진술하기를 이 증거를 얻는 방법은 1992년 초
에 시애틀 시로 가서 최면역행(hypnotic regression)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이 최면역행에서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고 그것을 통해서 나는 내 임
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려는지 불안에 싸인 채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속에서
나는 시애틀에 도착했다. 더이상 여동생의 걱정하는 말도 들리지 않았다. 다
음 2주 동안 나는 와슈타가처방한 대로 일련의 최면역행 약속을 정했다. 그리
고 나서 수차례의 최면역행 면담들을 겪게 되었는데, 그 결과 상당한 마음의
안정과 자신에 대한 확신을 지닐 수 있게 되었다.
이윽고 직접 내게 최면역행을 실시해준 사람이 그것과 관련한 나의 경험담을
그룹회원들에게 강연해 달라는 초청을 해왔다. 이것은 엄청난 성공적 모임이었
고 나는 서너 번의 추가 강연을 했다.
그러나 이 첫 강연들은 단지 시작이고 예비적 국면에 지나지 않았다. 그 시
점에서 와슈타는 내 임무가 정말로 시작되기 전에 몇 가지 개인적 상황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말을 했다. 그의 말을 따라 나는 5월에 시애틀을 떠나 샌
프란시스코만 지역으로 돌아가서 이들 개인적 문제를 해결하고, 1993년 늦은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던 ‘그 임무’에 대비하는 데 이듬해를 보냈다.
1993년 7월에는 아야(Aya)라는 이름의 친구가(우리는 1993년 4월 중순에 만났
다) 지구에 닥쳐오고 있는 미래의 뭇 변화와 인류문명에 있어서의 은하연합의
역할에 관한 강연을 내가 다시 계속하도록 계획을 짰다. 나는 처음에는 캘리포
니아주의 산타크루즈에서 그녀의 친구들에게, 다음에는 아타스카데로에 있는
그녀의 집에서, 그리고 다시 산타크루즈에서 강연을 했다.
처음 세 번의 강연으로 나는 지구인들에게 은하연합의 回시지를 전달한다는
내 임무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또한 지구와 태양계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은
은하연합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활동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내 업무는 마침내
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시리우스인들과의 접촉에 관해서 알리고, 다음에는 내
강연 또는 내 친구들의 강연에 마음이 끌린 일정한 수의 사람들을 활동시키는
일이었다. 그 해결의 열쇠는 지구상에 새로운 은하문명을 창출할 때의 자신
의 역할을 규정하는 기회를 사람들에게 줄 정보운동을 추진하는 일이었다.
내가 뜻밖에도 영독(readings)을 하기 시작한 것은 1993년 8월이었다. 아야의
집에서 꽉 찬 청중에게 강연을 한 후에, 그녀는 내가 이튿날 3회의 영독을 하
도록 약속시간을 짜 놓았다고 알려왔다. 그녀는 내가 요금을 얼마나 청구하겠
느냐고 물었다. “나는 영독을 안 한다”라고 말하자, “이제 하세요”라고
그녀가 말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것이 내 임무의 또 하나의 일면의 시작 -
사적인 영독을 통해서 수신된 정보를 주는 일 - 이 되었다. 그리고 수신된 정
보 속에는 은하연합의 현재의 사명과 영독대상자와의 관계, 아울러 그의 이번
생의 운명에 영향을 주는 별자리에 관한 설명이 들어 있었다.
내가 버지니아 에신(Virginia Essene)을 만난 것은 1993년 9월의 어느 강연
때였는데, 그후 이내 우리는 내가 받은 모든 정보를 책으로 발표할 가능성을
논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은하계의 시간을 에워싼 일련의 변화를 이해하게 되
기를 바라며 은하계 시간의 매우 깊은 뜻을 또한 음미하기 시작했다. 이 책에
서 묘사될 최근의 상황과 아울러 은하연합과의 오랜 교제는 지금 지구상에
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에 대한 보다 넓은 이해를 나에게 제공해 주었다.
이 책의 나머지 부분들을 통해서 나는 와슈타와 그가 특별히 소집한 6명의 시
리우스인 카운슬러로 구성된 위원회가 그동안 나에게 제공해 주었던 지식을
여러분이 이해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전달하려 한다. 내가 하는 말은 이들 시
리우스의 카운슬러들이 나에게 전달한 사실들에 근거하며 또 그 사실들은 다
른 사람들을 통해서도 입증되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여러분이 이 정보를 받고 그것이 귀중하다고여기면, 이들 변화에 대비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 행동을 부디 취하길 바란다. 또한 이 정보를 다른 여러 사람
들과 함께 나누고 그들이 취해야 할 행동들을 결정하길 아울러 바라는 바이
다.
제 목:[포톤벨트] 광자대 -1- 관련자료:없음 [6]
보낸이:증산도 (k2jsd ) 1997-09-07 12:48 조회: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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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거대한 도넛 모양의 빛의 덩어리는 |
| 1961년 인공위성을 통한 관찰로 |
| 플레이아데스 성단(황소자리의 일곱별) |
|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
| 실제로 지금 지구태양계와 이 광대한 |
| 빛의 덩어리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
| 있는 중이다. |
| 광자대는 대체 인류문명에서 |
| 어떤 각본을 맡고 있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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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자대 >>
당분간 순서대로 올려 놓겠습니다.
아침님, 시간내어 잘 읽어 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