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굴은 숭불왕으로 유명한 신라 24대 진흥왕이 부처님의
계시를 받아 백제땅인 이 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하고,
왕위를 퇴위한 후 선운사를 찾아 수도했다는 암굴이다.
또한 진흥왕은 그의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이 굴 윗 산에
중애암을 그리고 마월대 밑에 도솔암을 각각 세웠다고 한다.
선운사 본당에서 서쪽으로 2km 지점에 위치한 이 굴은 길이 10m,
높이 4m의 동굴이다.
2003.11.15 19:01:42
들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선운사에는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은 것 같네요...언제 한번 가 볼 기회가 있기를...
2003.11.15 23:54:26
도현주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가고싶다.....훌쩍
2003.11.16 01:49:57
성아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산은 언제나 아름다운듯.
멀리 보이는 단풍이 눈에 들어오네요~
동백이 피기전 추워하며 동백을 보러갔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아직 동백이 피지 않은 선운사를 뒤로 하며..동백이 피면 한번 더 올수 있기를 바랬더랬죠.^^
2003.11.16 01:59:22
호박
늘 감사드립니다..
이런저런 핑게로 산을 못 가고 단풍 구경도 제대로 못하는데...
아름다운 풍경을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계시를 받아 백제땅인 이 곳에 의운국사를 시켜 선운사를 창건케하고,
왕위를 퇴위한 후 선운사를 찾아 수도했다는 암굴이다.
또한 진흥왕은 그의 중애공주와 도솔왕비의 영생을 위해 이 굴 윗 산에
중애암을 그리고 마월대 밑에 도솔암을 각각 세웠다고 한다.
선운사 본당에서 서쪽으로 2km 지점에 위치한 이 굴은 길이 10m,
높이 4m의 동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