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척 오래된 기억의 노래를 들으며
가는 이 가을을 음미해 봅니다.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은 그래도 마음속의
아름다움을 간직하시고 계시는 분들이지요.
뉴스를 듣지 않은 지, 신문을 보지 않은 지
오래된 일들입니다.
억대의 소리는 나의 것이 아니기에
멀리 떠나 보내고
우리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아먹는 이들은
동그란 지붕 아래서 그것도 모자라
억대라는 소리로 굶주리는 백성을 뒤로하고
난타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공연장으로 가
사물놀이로 장단을 맞추어 주면 어떨까요.
너무 어처구니없는 정치판을 보면서......
이 가을의 풍경을 보면서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아요.
와~~아련한 추억 속의 바이브레이션, 여전히 좋아요..
세상이 어떻게 정신없이 돌아가도 파란 꿈을 꾸는 버릇은 아마 못 버릴 것 같네요...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