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우리 곁에서
머물지 않는다.

세월도 우리 곁에서
머물지 않는다.

떠나고 난 그리움을
후회하는 일.

그 자리는 다시
채울 수 없다.

지금
뒤돌아보는 것
늦은 것 아니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