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안녕하세요~~~~~
오랫만이네요.
보름남짓..만에..~오랫만에 음악에..님들의 마음에 취해있습니다.
그간 컴퓨터가 고장이 나서.컴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 있었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님들..다들 잘 지내시겠지.........행복하시겠지..  마음만은 항상.같이 있었던것.........다들..아시죠~~

하루종일
미련을 붙잡고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좋은 님들의 글을 읽고 음악을 듣고 달래고 달래고 있습니다.
무에 그리 미련이 남는지.
가슴의 답답함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까지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내게서 나온 것들이 답답한 것을..
되려 다른 사람에게까지 상처를 주고나니. 돌아오는 것은 더욱 아픈..마음 뿐이네요.

4년간 미루고 미루던 일이 있었습니다. 이제야 다시 하려고 하니 왜 그리 답답하고 짜증이 나는지.
결국 미루고 미루다 다시 처음부터 해야한다는 상황에..제 자신이 한심해졌네요.
무에 그리 놓고 싶지 않아서, 무에 그리 이루고 싶어서.
가슴 한켠에 돌덩이처럼 가지고 살다가
이제사 하고프다고 발버둥치면서, 누가 하라는 것도 아닌데. 누가 하지 말라고 했던 것도 아닌데 ..
미련을 버리 못하고.
다시금
나와 하루종일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한숨을 내쉬기를 몇번.
생각을 해보기를 몇번.
붙잡고 소리쳐보기를 몇번..
미련을 버리라고 다그치기를 몇번.
그러다...누가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대려....큰소리 치고..서러운 눈물만 흘려봅니다.

미련..
버리지 못하고
이렇게 바보스레..쳐다만 보다가 그 끝에 다다르기나 할런지.

가지 못하겠거든..
미련을 버릴 용기를..
버리지 못하겠거든
갈 수 있는 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