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어제 "리라와 은청색노래"를 다운받아 CD로 구워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런데요. 처음에는 음이 몸을 타고 울리는것 같다가 한 15분정도 지나자 가슴과 배사이정도에서 묵직함과 답답함 그리고 짜증이라고 해야 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불쾌감(?)이 엄습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를 어찌해야하나 하고 있다가 누워있던 자세를 일부러 바꾸워 가면서 그 불쾌감을 떨치려고 노력하다가 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이를 어찌 보아야 하는지요. 일종의 명현현상인가요.
그때 그 불쾌감(?)은 정말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군요.
느낌을 글로도 말로도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무난한 설명은...
몸과 마음사이에 있던 낮은파동... 좋지 못한 에너지들이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좀더 자세한 표현으로는 그것들이 쫓겨나기 싫어서 그랬다고 할수 있지요.
그래요... 일종의 명현현상입니다.
한가지 방법이 있어요.
정말 음악에 몰두해요.
마음을 열고 정말로 자기자신이 자연속에... 있고...
그 사랑의 에너지.. 기운을 받고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대자연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순수하게 안길 수 있는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