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이 세상에서 가장 먼길은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이요,
마음에서 손으로 가는 길이다.

그것은 생각은 있으나
결정하기가 쉽지 않고 마음엔 있으나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어렵다고 행하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그 자리에 서 있을 뿐이다.

- 이 슬 -


일전에 출간된 서적이 하나 있습니다.
번역된 서적으로 제목은 '바보들은 늘 결심만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각오를 하게 되지요.
특히 새해를 맞으면 거의 누구나 그렇게 합니다.

이번에야말로 실천해야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하고야 말겠어.

사람에 따라 그것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결국 작심삼일마냥 각오로 끝나버릴 수도 있지요.

생각도 하고 각오도 해보지만 실천을 못하는 것은
절실한 그 무엇이 없다는 것일까요.
아니면 의지력이 약한 것일 따름일까요.

행해야 됨을 알면서도 안하는 것은
모르면서 안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이 아닐까요.

주위에는 알게 모르게 그런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과연 그런 사람은 안하는 것일까요, 못하는 것일까요.

못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으니 용서해 줄 수 있다면
안하는 것에는 어떤 이유라도 용서해 줄 수 없는 건가요.

그렇지만 말이예요.
지금까지 자신이 행해 온 것을 곰곰히 되새겨 봐서
자신이 그동안 결심한 일을 실천한 경우보다 못한 경우가
월등히 많다면 최소한 이번 만이라도 마음으로 결심한
일을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해내었으면 좋겠어요.

그것에는 못해서도 안되고
안해서는 더더욱 안된 답니다.
또다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되어 버린다면
이번에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먼길이 아니라
도달할 수 없는 길이 되어버리지 않을까요.

새삼 저도 다시 한 번 하루의, 한달의, 한해의 각오를
다져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