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가슴 채우고 싶은 날
한곳이 비어 있는 나를 본다 진종일 무언가에 쫓겨
자신을 잃은채 밤이 되곤 하지만
쓰디쓴 소주 한잔에
나의 허탈감을 달래보는 하루이고 싶다.
내게 주어진 현실이 나를 짖누르고
그 무엇으로도 치유될 수 없는 나의 허탈함을 이젠 내려놓고 싶다
밤바다 철썩대는 파도소리에
내가슴에 남아있는 앙금을 모두 던져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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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가슴 채우고자 소주 한 잔에.....
그리고 자연음악을 듣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성우님, 오랜만이시네요. 반가워요. ^^
저도 매일 열심히 열심히 일을 해도 저녁이면 '내가 오늘 뭘했지?'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또 내일을 맞이하게 된답니다.
아침이면, 오늘도 무엇, 무엇, 무엇을 해야지...그러고... ^^
쓰디쓴 소주와 함께....자연음악도 들으시고...성우님, 넘 멋지시네요.
고뇌하는 모습 속에 맑음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으시니까요.
성우님, 꼭~ 모두 잘 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