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느끼기 위해서는 힘을 빼야 한다.
괜한 힘을 주는 것은 욕심이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의 뜻에 어긋나는 마음을 부리는 것도 욕심이지 싶다.
생각으론 옳은 잃이라 해도..... 거기 속는 일이 많은 것 같다.
마음이든 몸이든 다르지 않아, 잘못 힘이 들어가면 빼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피곤하다.
힘을 빼면 오히려 다칠 것 같아, 두려움에 힘을 주기도 하는 것 같다.
그러면 오히려 진실한 것을 보지 못할 때가 있는 것 같다.
때론 자신에게 느껴지는 것이, 기쁨일 수도 있고, 남모를 아픔같은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마음은 판단하기 이전에 그것이 내게 어렵고 힘든 일일 듯 싶으면 도망치기도 한다.
쓸데없는 힘을 주면 노래가 들리지 않는다. 아름다운 멜로디가 나를 타고 들어오지 못한다.
그럴 땐 풀어주라, 풀어주라 한다. 자신을 풀어주라 한다.
때론 나만 생각하는 것 같아, 스스로가 미워진다.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 같다.
오늘도 마음은 사랑받고 싶음을 간절히 외친다.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과 나를 사랑하는 것은 다르지 않아.... 사랑하지 못한다고 슬퍼한다면 거짓에 눈물짓는 것밖에는 안되는 것 같다.
사랑이 없인 아무것도 살지 못한다. 작은 식물 하나도 바람도 산도 나무도....하늘도... 노래도.
있는 그대로를 보아주는 마음이고 싶다.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도록. 그렇게 나와 세상을 바라보고 싶다.
그렇게 나를 열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