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매일 오늘 하늘이 어떻게 생겼는지 마치 소중한 친구의 안색을 살펴보듯이 하늘을 한 번쯤 살펴보는 일은 살아가는 기쁨이 되는 듯하다.
저기 눈에 보이는 하늘과 마음 속의 하늘.....
하늘을 믿는다.
늘 모든 게 옳다고 믿는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멀리 있을 때에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느낀다.
내가 혹시라도 힘들 때에는
그 힘든 것을 기쁘게 힘들게 해주는 것에 대하여 감사한다.
믿는 마음이란 그렇다.
자신을 안정으로 가게 한다.
힘든 것도 기쁘게 한다. 어짜피 살아가는 목적이 소중한 존재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면,
모든 것은 기쁨과 연결되게 된다.
하늘을 보고 있으면 언제나 내 편이란 생각이 든다.
눈을 감고 부드럽게 숨을 쉴 수 있도록 마치 고향처럼 안정적이다.
내게 햇볕을 주고 미세하게 흔들리는 달빛도 준다.
반짝반짝 보석같은 별빛도 주고 때론 까만 하늘만 보여주고
때론 새파란 하늘을 보여 준다.
세상이 별로라고 느낄 때는 퍽퍽하다고 느낀 적도 있지만 왠지 하늘은 냉정하다고 느낀 적도 있지만
나의 하늘은 늘 옳기만 하기 때문에 그래서 하늘이 더 좋다.
믿으면 나의 편이 된다. 잘못한다고 느낄 땐 하늘에 부끄럽다. 바라는 게 있을 땐 하늘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말해보기도 했었고, 알고 싶은게 많고 답답해서 정리가 안 될 땐 하늘을 쳐다보며 이야기 하기도 했다.
요즘은 하늘에 대고 답답함을 들어달라고 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내가 느끼는 하늘은
늘 올바르기 때문에 늘 모든 걸 봐주는 것 같다.
아무것도 틀리지 않다. 아무것도 잘못이 없다.
그렇지만 노력해야 한다. 소중한 것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나의 소원은 언제나 이루어진다. 하늘은 모든 걸 들어준다. 하지만 내가 틀린 것은 절대로 들어주지 않는다. 그것이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무슨 잘못을 했을 때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고 하는 말.......
하늘은 뭐든지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도와주는 것만 같다.
우리의 고향같은 하늘이 좋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 열려 있을 때 가장 크게 지키는 길임을 늘 그대로로 보여준다.
우리 머리위를 바라보면 창공에 새와 바람과... 구름이 흐르며 빛나는 태양이 있는 하늘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발 아래 개미가 바라본 창공에는 역시 새와 바람과... 구름이 흐르며 빛나는 태양이 있는 하늘이 있고 거대한 사람이 서서 하늘을 들이마쉬고 내쉬고 있습니다.
좋은일 나쁜일... 이미 하늘속에 있는데 하늘이 어떻게 모르겠으며...
이미 하늘속에 있는데 어떻게 하늘을 둘로 나눌수 있을까요.
하늘 - 자연의 조화를 따르며 살아간다면 나의 하늘도 하늘의 나도 없어 하나되어 행복하겠지만...
그것을 따르지 않고 살려 한다면 나와 하늘은 갈지고 말겠지요.
다른 말로 이런 말과 뜻이 똑같습니다.
聲氣願禱 絶親見 自性求子 降在爾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