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ㅋㅋㅋ^-^
2006.03.01 21:23:46
행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가끔 님이 올려 놓으신 사진을 보노라면 푸근한 가이아의 품속이 느껴옵니다,,,
언젠가 조용히 하늘을 응시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내면의 느낌에서 삼 천 오 백만
광 년이라는 숫자가 열리면서 나 자신도 모르게 내면에서부터 무언가 뜨거운 기운이
끌어 오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빛이 삼천 오 백만 광년을 가야하는 거리,, 일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 그렇게 일 년을
가는 거리를 일 광년이라할 때... 도대체가 삼천 오 백만 광년 이라함은 얼마나 먼 거리일까,
소스라치게 놀라며 몸을 부르르 떠는 자신을 보았었지요,,
그 이후로 우연한 시기에도 가끔 그 날의 그 생각이 떠 오르면 형용할 수없는 흥분과
전율이 느껴오는 것을 보면서,,, 아마도 나는 그렇게 먼 곳에서 온 것은 아닐까,,
요즈음 들어 더욱 사람들이 우리들 이라는 품 안의 하나에서 하나인 하나로 고립되고
늘 있어왔던 일이고 그리 변질되어 갈 일도 아닌 것들을 두고 반목과 이기로 서서히
스스로 자신들의 발 목에 족쇠를 채우는 사회의 현상들을 보면서 이제 머지않아
끝자락을 사는 이 시대의 사람들은 가까운 거리의 이동도 불편한 가운데 서로간의
불신으로 생기는 두려움 때문에 부모, 자식, 이웃, 동료들, 간에도 정의 통로가 막혀
전에 없던 힘든 역경의 삶으로 남은 때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지는 것은 비단 저뿐의
생각일는지요,,
그나마도 말로 표현 되지않을 힘든 윤회를 통하여 억생을 가이아의 품속에서 배워 온
무궁 무진한 포근함의 사랑과 평안을 송두리째 불 확실성한 인식의 틀에 붙들어 매는
것은 아닐는지,,
나는 압니다 우리모두는 님의 사진 저편 빛의 넘어에서 온 천상의 존재들임을,,
가이아의 해 맑은 모습에서 그래도 희망은 보입니다,,
그렇게 수수 만년을 등에없고 때로는 욱박지르고 때로는 매질로 때로는 자장가로
잘 가르켜 보내려고 까맣게 탄 속은 안으로 접어둔채 그렇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내 자식이든 온 자식이든 가르쳐야 할 의무를 소홀이 하지 않았노라고
말하고있는 저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가이아의 도도한
생명 의식을,,, 가이아는 곧 우리들의 만 년 어머니입니다,,,
우리의 모태인 가이아닌 어머니여 ,,,,, 평안하세요 님,,
2006.03.01 21:43:26
beat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우리들은 그렇게도 서로 다르지만 또 한편으론 그렇게나 다르기 때문에 하나인지도 모릅니다.
원래부터가 하나였는지도 모릅니다.
그토록 따로라고 생각해왔지만, 한 번도 서로가 같지 않다고 느꼈다 하더라도.
가이아의 포근한 사랑....님의 글을 읽고 가이아의 사랑을 생각하며 왠지 모르게 가슴이 따뜻해져 오네요. 그 사랑을 우리가 알던 모르던, 그 사랑은 언제까지고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든 것이 사랑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우리가 그런 존재들과 다르지 않을 사랑을 가지고 있고, 사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빛이 사라질 날은 없을 것 같습니다.
2006.03.02 00:15:05
행인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주례가 단상에서 신랑과 신부에게 묻습니다, " 검은 머리가 파 뿌리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며 백 년 해로를 약속 하시겠습니까,,, " 녜 " 동시에 둘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 다투어 대답합니다,
교회에서 목사님이 신랑 신부에게 묻습니다,, 하나님께서 맻어주신 구원받은 성도요
변혁할 수없는 짝입니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서로 사랑하며 백년 해로 하겠다고
거룩하신 하나님 전에서 약속하시겠습니까,,, " 녜 "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일반 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미움을 동반한
언제든지 헤어질 준비가 되어있는 양면의 거울인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얼마 안가서 헤어질 것을 염두에 두고 대답을 하지요,,,,
" 하나님은 사랑이라 " 참으로 오랜동안 그렇게 많은 시간들을 이원성의 신을
인식하며 살아왔기에 우주로부터 생성된 사람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서는
그냥 돌아설 수있는 것인가보다,, 신께서도 때로는 사랑하고 때로는 둘러업고
살인하고 미워하는 판에 신의 편에서보는 하찮은 인간들의 엎치락 뒤치락이야 신을
닮아서 그런 것을 어찌하랴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희미하게 의식이 개안되면서 희뿌옇게 안개낀 어느 한 곳에서 자신의
모습이 보여질 때,, 신의 소생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인간 안의 사랑이라고하는 인식은
각자가 맟춤의 자기형 신들을 섬기는 것에서오는 거짓의 사랑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신이 사랑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이 곧 사랑임을 알고는 인간 안에 내재
되어있는 두려움이, 불신이, 미워함이 있으면 이는 근원으로부터 온 사랑이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 때 이후로는 예식장을 가도 우리들은 그럴 수밖에 없는 배우는 학생들의
치구 받구는 있는 것이로구나,, 이 완전한 사랑 하나를 배우기 위해서 그렇게수 없는
윤회를 거쳐온 것이로구나,,, 알게 되었고 그 후로는 가이아의 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때가 이르기 전의 모든 인류의 사랑이라는 것에 대하여 보다 넓게 보다 높게
보다 깊이 이해하고 또 이해하게 되었지요,,,
그렇습니다, 님이 쓴 사랑이라는 글을 보면서 우리들의 이해로 시작되는 사랑이
하나하나 빛으로 되돌려진 우리들의 본 모습이 아닐까해서 또 한번 썼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니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냥 문구만 보더라도 진실된 사랑은
요동하지 않는 것, 미움을 녹여갈 수있는 진실에서 그 모습의 원래 아름다움을
발견해 가는 것,,, 성경에 예수께서 수 제자인 베드로에게 세번을 연거푸 묻습니다,"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 당혹스럽기 그지없었던 제자는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주님이 아십니다, 하고 대답합니다,, 심오한 질문이요 그에 걸맞는 완벽한 대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