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음악에 관한 신문기사와 방송

 

 

지난 1998.7.25 토요 미스터리 극장이라는 방송을 SBS에서 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 방송에서 자연음악이 소개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방송에 맞추어 "리라와 은청색 노래"가 발매되었습니다. 이 동영상은 그 방송을 자연음악 부분만 편집한 것입니다.

심층적인 내용은 없습니다만 처음 자연음악을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이혜를 위한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초대 자연음악회 회장이시자 자연음악을 처음 한국에 전해주셨던 이기애씨의 음성을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간단한 실험이 있어 좋았습니다.
아래의 재생기에서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재생됩니다.

 

 

                                                                                          

 

요즘 일본 열도에는 자연에서 나오는 음을 옮겨 적은 - 전곡(轉曲) 음악이 각박한 세인들의 마음을 녹여주며 질병 치료에까지 이용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제오 메그르(風緖輪) 라는 18세 소녀. 어릴 때부터 남들이 듣기 어려운 대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다.

'자연음악' 의 탄생은 그녀가 15세 때 자연을 사랑하는 소모임에 참석했다가 평소 자신이 들어온 식물의 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면서 비롯됐다. 식물과 자연현상이 내는 파동을 사람이 듣고 부를 수 있도록 멜로디화한 것. 이를 현재 보급하고 있는 이는 아오키 유우코 (靑木由起子.24.여). 중학교때 무기력과 등교 거부증으로 수년간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던 그녀는 육식을 거부하는등 자연에 동화되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아오키가 자연음악의 전령사가 된 것은 그녀만이 가제오 메그르의 전곡을 가장 원음에 가깝게 표현할 수 있었기 때문. "멜로디나 박자등 악보에 충실한 것보다 자연에 가깝게 다가서는 것이 중요하다" 는 가제오 메그르의 주장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아오키 유우코는 95년 9월24일 첫번째 공연이후 지금까지 10여차례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1998년 현재 6개의 CD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노래는 단조로운 느낌이 들지만 영혼의 울림같이 가슴 깊숙한 감동을 준다는 것이 이 음악을 들은 사람들의 평. 일본에 자연음악이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이 노래가 가지고 있는 심신의 '치유력' 때문. 대상질환도 우울증등 정신병에서부터 알레르기. 아토피등 면역질환, 신장병. 간장병등 만성질환, 암. 결석까지 호전됐다는 보고가 쏟아져 자연음악 예찬론자들을 당황하게 만들 정도다.

많은 치료사례를 경험한 한 의사는 "왜 증상이 좋아지고 통증이 경감되는지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자연계가 가지고 있는 생명에너지에 인간의 몸이 반응하기 때문일 것" 이라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피력한다. 식물의 노래에 담긴 치유파동이 면역능력의 '방아쇠' 를 당긴다는 설명이다. 중요한 것은 노래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자세.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쉽게 느끼는 사람일수록 더욱 높은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이를 소개하는 책이 국내에서 '자연음악' 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됐다.

번역은 일본 게이센 (惠泉) 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있는 이기애(李基愛)씨. 책에 CD가 부록으로 들어있어 자연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다. 李교수는 "자연음악은 자연과의 싸움이 아니라 화해를, 그리고 자연계가 가지고 있는 생명에너지를 함께 느끼는 것" 이라며 "한국에서도 이 음악이 자연과 친구가 되고 심신의 질병을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중앙일보 고종관 기자]

 

 

 

「 자연음악」소개 - 사과나무회 이기애 대표

  『나무 꽃 풀 바람 등 자연의 소리를 음악으로 옮긴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암까지 고친다는 음악으로 알려져 있지요. 』

일본 게이센(혜천) 여학원 대학에서 언론학을 가르치는 이기애(이기애ㆍ44)씨가 「자연음악」을 번역,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내한했다. 이씨는 91년부터 도쿄에서 유학생들과 일본인 가정을 연결해주는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과나무회」의 대표.

『자연음악은 클래식 음악을 이용한 기존의 치료법과 달리 식물이 내는 파동을 사람이 들을 수 있는 멜로디로 표현한 일종의 기(氣)음악이죠. 』 가제오 메그르(風緖輪)라는 여고 3년생이 특이한 능력으로 자연의 소리를 전곡(轉曲)해 악보로 만들었고, 임상치료에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면서 도쿄의 긴자에 감상실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내달 한국에도 CD가 나온다.

이씨는 18년 동안 일본생활을 하고 있는 지일(知日)한국인. 이씨가 운영하는 「사과나무회」는 현재 25개국 3백80명의 주일 외국인 유학생이 가입해 3백여 일본인 가정과 교류를 맺고 있다. 『가정을 방문해 직접 사귀면서 문화의 벽을 허무는 민간활동입니다. 』 이씨는 일본 총리실 직속기구로 발족된 「아이들의 미래와 세계를 생각하는 위원회」 위원 20명 가운데 한 명이기도 하다.

 

[조선일보 이준호 기자]

 


      

 

풀, 꽃, 나무도 노래한다? 한국자연음악회 이기애(이기애ㆍ45) 회장은 식물이 낸다는 「자연음악」을 보급하는 전도사다.

『비단 식물만이 아니라 바람, 물, 대지, 별 등 자연은 일정한 에너지 파동을 냅니다. 자연의 파동을 사람이 듣도록 멜로디로 옮긴게 자연음악입니다. 자연음악은 심신을 치유합니다. 자연은 인간을 살리고, 인간은 자연을 가꾸고…. 상생(相生)의 음악이지요. 』

이씨는 일본 시인 겸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를 따르는 문학동호회서 「자연음악」을 처음 접했다. 시와 동화 낭송회를 갖던 동호회원들이 겐지를 흉내내 식물과 대화를 시도했다. 95년 어느날, 가제오 메그르라는 15세 소녀가 「나무 풀 꽃이 부르는 노래가 들린다」며 이를 피아노곡으로 옮겼다. 메그르는 식물의 노래를 500여곡 악보에 옮겼고, 아오키 유코라는 가수가 이를 노래하면서 널리 알려졌다.「자연음악」 시초다.

『자연음악을 듣고 마음이 편해지고, 불편한 몸이 나았다는 사람들이 나왔어요. '겐지 문학동호회'는 식물의 에너지파동에 치유효과가 있음을 믿고,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에 자연음악 연구소를 열었습니다. 』

가제오 메그르가 전곡(轉曲)한 식물의 노래는 일본에서 10장의 「자연음악」 cd로 나왔다. 들어보면 「아」 「우」 같은 모음만의 선율도 있고, 대체로 편안한 분위기다. 이씨는 『자연음악을 들으면 「세타파(派)가 많이 나온다』면서 『명상때 왕성해지는 「알파파(派)」보다 정묘한, 심신 치유력을 지닌 파동』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자연음악은 학교폭력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단서』라고 믿고 있다.

『도쿄 한 중학교 교실에 화분을 갖다 두고, 학생들이 식물에게 말걸기를 습관화하도록 했더니 이지메(집단 따돌림) 폭력이 줄었다는 보고가 있어요. 』

음악일반이 갖는 진정효과와 자연음악만의 효과를 구분하는 일은 자연음악의 과제로 보인다. 이씨는 『일본 자연음악회를 중심으로 의사와 과학자들이 「자연음악」을 듣고 심신이 좋아졌다는 경험적 사례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씨는 이화여대를 거쳐 일본 상지대 신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일본 혜천(혜천)여학원대학에 강사로 나가고 있다. 한국유학생의 일본가정 방문을 주선하는 「사과나무회」 대표기도 한 그는 번역서 「자연음악」, 「자연음악요법」을 국내서 내고, 서울 양재동 자연음악회 사무실에서 자연음악 강좌를 열고 있다.

[조선일보 - 김용운 기자]

(안내 - 이기애씨의 前 자연음악회는 1999년 이후로 없어졌습니다)

 

 

`힐링카페'(healing cafe)가 등장했다. 서울 강남구 포이동 삼호물산 B동 1509호의 `자연음악회'.

재일 한국인 이기애씨(45.게이센(惠泉)여자대학 강사)가 최근 오픈한 이 카페는 자연음악을 소개하고 연주하는 곳으로 이름 그대로 `병을 치유하는 찻집'이다.

카페는 30여평 규모. 눈에 띄는 가구와 가전제품은 이불장과 오디오 뿐이다.

이씨에 따르면, 그러나 이 작은 공간에서 `사물에 말걸기', `자연음악 강좌 및 감상', `차 마시기'의 3단계를 거치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가 있다고.

이씨는 치유를 위해 먼저 손님들이 카페에 들어오면 주위 사물들에게 말을 건네도록 한다.

나무는 물론 컵에게도 인사를 시킨다.

"어머, 잎이 노랗게 됐구나. 어디 아프니?"

"컵아, 따뜻한 차를 마시게 해줘서 정말 고맙구나."

손님들은 이씨로부터 자연음악 강좌를 듣는다.

강좌가 끝나면 손님들은 자리를 펴고 편안히 누워 `리라와 은청색 노래' `자연이 보내는 치유의 노래' `바람이 태어나는 곳' 등 자연음악을 80여분동안 듣는다.

꽃, 나무, 풀, 바람 등 자연의 소리를 악보로 옮긴 이들 음악은 일본인 소녀 가제오 메그르(18)가 작곡한 것이다.

음악감상이 끝나면 다과시간.

차와 케이크를 들며 자연음악 감상 체험담을 나눈다.

"우울증이 사라진 것 같아요."(김선애씨.35)

"안면떨림이 거의 없어졌어요."(이소영씨.47)

마음을 열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은 물론 성격이 바뀌고 체질이 개선돼 건강해진다는 게 이 카페의 컨셉이다.

올초 `자연음악' `자연음악요법' 등 역서를 펴내기도 한 이씨는 지난 79년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현지 사업가와 결혼, 지금까지 도쿄에 살면서 자연음악에 심취, 이를 이용한 질병 치료술을 익힌 뒤 지난 9월 서울에와 이 카페를 열었다.

현재 카페의 회원으로 등록한 사람은 남녀 200여명.

1회 이용료는 8천∼2만원으로 강의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이씨는 "일본의 힐링카페는 지난 96년 일본 자연음악연구소 소장 아오키 유키코씨가 처음 선보여 현재 긴자와 가마꾸라에 각 하나씩 있는데 수십명이 한꺼번에 들어갈 정도로 규모가 큰 데도 전국에서 손님들이 몰려 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 정경희 기자]

 

 

(안내 - 이기애씨의 前 자연음악회 및 힐링 카페는 1999년 이후로 없어졌습니다)

 

 

 

 종말론이라는 말이 자주 입에 오르내린다. 환경 생태학쪽에서도 행성(행성) 지구의 종말을 우려한 지 오래다. 이대로 가다가는 지구가 암에 걸려 죽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대안론자들은 그 암을 치유할 「다른 접근법」을 연구하려 애쓴다.

하나의 예를 들어보자. 「자연음악(healing melody)」이란 것이 있다. 식물이 발하는 「치유(치유)의 파동」을 멜로디로 전곡(전곡)한 것이다. 이 「자연음악」으로 질병치유 실험을 하는 이웃나라 의사가 이런 말을 했다.
『반년 이상 치유에 입회하여 결론을 얻었다. 종양은 없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통만 없어지는 것이다. 현대의학에선 병은 적(적)이다. 그래서 적을 정찰(검사)하고 판단(진단)하여 전술(치료법)을 세운 다음 작전(치료방침)을 정해서 전투(치료)를 한다. 적(종양)을 섬멸(수술)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의 치유실험은 달랐다.
적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만물과의 일체감을 체득하는 것이다. 예컨대 식물에 말을 걸어본 적이 있는가? 이것이 가능할 때 질병을 포함한 만물과의 화해가 일어나고 자연 치유력이 발동한다. 자연음악은 이 과정을 돕는 것이다

 

 

     
 

연음악의 경이

 

식물들이 부르는 치유의 노래

 

새로운 계념의 치유로서의 자연음악

 

누가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가?

 

자연치유력을 일깨우는 자연음악

 

자연치유력의 근원과 자연음악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음악

 

황금분할 나선구조의 자연음악

 

천사가 함께 부르고 연주한 자연음악

 

리라(Lyra)에 대하여

 

자연음악에 대한 질문과 답변

 

자연음악에 관한 신문기사와 방송

 

자연음악에 관한 체험담과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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