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물을 보면... 언젠가 그런 생각이 들곤 했답니다.
"삶이 이처럼 흘러간다면...
그리고 나의 존재가 이처럼 물과 같이 고정됨 없이 변하며 흐를 수 있다면...
"나"란 어떤 느낌일까..."
흐름은 사람의 삶 속에도... 하늘의 구름 속에도...
그리고 햇살과 바람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자연함일까요...
상처받아 아파한 날도... 그리움에 사무쳐한 날도...
그리고 외로움에 눈물흘린 날에도...
"나"의 흐름은 있었더군요.
그것을 깨달으니... 고뇌와 눈물은 흐르는 물과 같았답니다.
흘러가는 그 물결 속에서 누군가 의미를 물어본다면...
이렇게 말하고 싶답니다.
"다음의 순간을 위해서 이렇게 끝없는 변화가 있는곳... 흐름 속에 몸을 맏깁니다"
이제는...
아픈일도... 고통스런 순간도... 가슴 아파하며 눈물흘리던 때에...
이렇게 느껴보세요.
그 때는...
그것은 순간이며...
자각하는 그 순간부터 이미 가슴아픈 일은 지난 일이 되었음을..
그리고 자각하는 지금 이순간은...
예전과 전혀 다른 새로운 스스로가 늘 함께함을 느껴주세요.
아픈감정은 바람에 날리고 그것이 순간임을 느끼길 바란답니다.
그리고 새롭게 변한 자신을 다시 확인한다면...
날이 갈 수록 더욱 깊은 행복 속에 머무를 수 있을 거랍니다...
그리고...
가슴에 품은 "사랑"은 그 모든 아픔을 막아내줄 거랍니다.
늘 가슴에 사랑을 품으시길 바랍니다.
"늘 사랑을 가슴에 품고 빛 속에 머무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