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함을 파괴하는 상황들이 발생할 때
그 상황 안에서 나의 책임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고통은 신께 간청하는 동기를 내게 부여합니다.
나의 무력함을 시인하면서
나는 겸손하게 받아들임을 기도합니다.
좀 더 인내할 수는 없었는가?
옹졸하지는 않았는가?
두려워 하지는 않았는가?
나의 약점들을 제게하여 달라고 신께 간청합니다.
그 상황은 변하지 않을지 모르나
어렵지만... 겸손을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내가 "가져야 하는 그 무엇"을 청하기 보다,
내가 "진실로 원하는 그 무엇" ...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 보려고 애를 써봅니다.
나의 교만한 생각..
자기연민과 부정직하고 이기적인 동기에서 헤어날 것을 청합니다.
이기적인 목적을 위해 기도하지 않으려
오늘도 ...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