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웅~~~~'
하는 부분이 있어요...
처음 듣는 저는 무척 생소(지금은 많이 익숙해졌어요..)하고
옆집에도 이 음악을 소개 해 주는데요...
그 웅~~~ 하는 그 부분을 들으면...
왠지 싸~~한 느낌..
꼭 귀신이 지나간 것 같고...
암튼...
싸~~하다못해 무섭다고까지 해요...
육성으로 '웅~~'소리를 들은 제 친구는 티벳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되려 그 '웅~~~' 하는 부분이 좋다네요...
그 친구의 신랑은 자연음악이 처음이라 '웅~~~'하는 소리에 적응을 못하구요...
우리 신랑은 그냥 '긍갑다~~'하고 듣구요...
근데...
제가 그 '웅~~'소리에 대해 한참을 생각해 봤어요...
그 웅~ 소리에도 제목은 있지만,...
제가 느껴지는 것은 태풍으로 인한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
대 자연의 장엄함이 그 속에 다 들어 있는 것같은 그런 느낌요....
한마디로 제 편할대로 해석해서 생각합니다...
아랑님...
좀 알려주세요....
그나마...
제 주위사람들에게 자연음악을 광고하는데...
다들 그 부분에서 거부반응을 느끼는 것이 무엇때문이고...
그 부분은 어떤 음??(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부분??)인지 궁금합니다...
아...
이거 질문이 너무 복잡하지 않았나모르겠네요....
인간들의 순수한 사랑의 마음의 음악이라고 말하는 것이 좋겠네요.
그것을 직접적으로 전달하고자 리듬과 화음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런 부분이 일단 귀에 거슬리고... 심지어는 그런 두려움과 같은 감정을 떠올리게 만들게 됩니다.
호박님... 그 음을 들을때 느껴지는 무서움, 두려움은 내면에 숨겨진 자신의 모습입니다.
그것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정말 그 음악 리라는... 순수한 인간이 품은사랑... 그것만으로 부른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들리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똑같은 인간인데 다른 사람들은 좋다고 합니다.
왜 인간은, 왜 자신은 그렇게 두렵고 싫기까지 하는 것인지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차분히 말입니다...
그 이웃집의 그분에게도...
그런 음을 순수한 사랑과 감사... 대자연의 사랑을 이끌어 주면서 부른 것이라고 말해주세요.
사실 그렇지만 말입니다.
그러면 다르게 들릴것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느낀다면 그 느낌의 근원이 정말 그 음 때문인지도 다시 느껴보라고 해주세요.
그러면 그 믿바닥에 자신이 만들어낸 감정들... 아픈 상처와 그런 것들이 관념처럼 자리잡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지도 모릅니다.
리라가 해주는 역활중의 하나는...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느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것의 근원을 탐색하고 깨닫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물은 답을 알고 있다를 보셨으니 이해를 하시겠지만...
음파는 파동의 하나로서 에너지를 이끌고 형성해주는 그런 역활이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마음-사랑을 전하는데 음파가 만들어내는 파동장은 직접적이고 강력합니다.
더구나 리듬과 화음을 따르지 않은 독특한 형태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일반적인 자연계가 형성해내는 에너지(기)와 비교하여,
특별한 매우 강력한 에너지(포괄적)를 형성해 내는데...
것이 파동의 형식을 통하여 전달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자연음악도 그 리듬과 화음의 배치, 구조와 어울림은 어느 음악 못지 않게 기하학적이기 까지합니다.
자연계의 한 모습이랄까 그런 것을 드러내는 것이 수학, 기하학등인데...
음악도 이런 수학적인 관점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자연음악은 우주 대자연의 순환이치를 함축한 수학적, 기하학적 배치를 많은 부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도 고유의 수리학적 명상법등이 있었고 기록된 신라시대의 천부경의 수학적 이해등...
그것이 아니라도 옛 우리 선조들의 음악에는 이러한 우주 대자연의 흐름을 깨우치고...
그중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사랑의 에너지-기를 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창조, 창작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음악이 태교에도 좋고 서양음악과는 달리 상당한 의학적, 치유적인 효능이 있는 것도 이런 것을 반영합니다.
음... 그러나 자연음악은 그 대자연의 일부인 자연계가 직접 전해준 것이 다르지만...
그러나 그 속에도 그런 사랑을 만들어내는 화음, 리듬의 공식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창조, 사랑과 평화를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아니 그런 파동을 형성해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자연음악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자연계와 인간계와의 협동과 이해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계기이기 때문이랍니다.
이야기가 옆길로...--;
아무튼...
리라는 리듬, 화음등... 그런 것을 따르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파동을 전달하는 방법을 최대한으로 살려낸 것이라고 할수 있어요.
귀에는 전혀 익숙하지 않지만...
귀에 익숙한 다른 음악들과는 천양지차로 사랑이 들어가 있는 것이 또 이 음악이랍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분들의 경험이 또 필요한것 같네요.
이 리라에 대해서 여러분 회원님들의 뜻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