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뽀얀 우유를 풀어놓은 것처럼 하~얀 하늘에 태양만 마냥 눈이 부십니다.
아~!
그래서 님께서 보내주신 파란 하늘을 불러와서, 바람과 구름의 사랑을
제 마음에 동실 띄었더니,
제 마음에선 금세 웃음이 피어나고 솜털처럼 가벼워졌답니다. ^^
오늘은 수요일이라 오후에 조금 시간이 나네요.
일들을 얼른 마쳐놓고 '바람 빛나는 숲속의 노래'를 듣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람님도...지금 들리세요? ^^
그럼 언제나 건강하시고...언제나처럼 짧지만 무한히 행복을 주시는 글 자주 보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