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어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다가 잠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부정적인 생각에 저 자신을 너무나 괴롭히고 있었거든요.
지금 저는 "있었거든요"라는 과거형을 쓰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 동시에 글을 쓰고 있지만 신기(?)하나요.
문득 밖에 나와 밤하늘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문득 저를 스치고 가더라고요.
사람이 일생을 사는 동안 밤하늘을 얼마동안 볼까?하고요.
그리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평소의 습관처럼 땅만을 그리고 자기 앞만을 바라보고 인생을 살아간다는것을요.
그것이 나의 지금 모습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부정적인 생각에 초점을 맞추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그것이 자성을 띠고 다른 부정적인 것을 몰고 오더라고요.
하지만 그것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습니다.
바로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보지 못했던 아니 보지 않았던 밤하늘을 보는것 입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오늘은 어제의 순간보다 그 느낌이 오랜 시간을 지속하지 못하는것 같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어디에건 무엇이건 임계량이 존재한다는것....을 하지만 부단한 노력은 하지 않을것입니다.
노력 역전의 법칙과 상대성의 이론이 적용된다는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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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예전에 편안함이라는 아이디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아랑님의 조언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언하신 만큼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시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랑님의 글속에 들어 있는 그 무언가를 찰라에 찾은것 같습니다.
정확히 글로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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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실명으로 들어오겠습니다.
회원이지만 실명으로 들어온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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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경험을 더 올려도 될까요.
이것은 전적으로 저의 경험이지만요. 주말에 시간을 내셔서 공원이나 자연을 접할수 있는 곳을 찾아 자연음악을 들으면서 길을 걸어보세요.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후 음악없이 길을 걸어보세요.
그리고 음악을 떠올려 보세요.
각자의 느낌은 다른겠지만 저는 이런 느낌이 있더라고요.
이것이 잔상효과처럼 남아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주위에서 음악이 흘려나오는것 같은 느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때의 기분이란....
' 님의 아름다운 정원의 이야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 '
언젠가 님의 글에 대한 아랑님의 답글입니다.
그렇게 되셨군요.......
님과 아랑님께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