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잠시 포크를 감상해보는게 어떨까요.
익히 잘 아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한대수님의 이 곡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노랫말이 제 가슴에 와닿는 것이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아요.
이제는 나이가 들어 기력이 많이 쇠퇴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한대수님은 이런 생각이 가득하여
아직도 그렇게 노래를 부르시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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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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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나라로...... 정말 행복의 나라로 가고 싶지요?
우리 같이 가기로 하죠~ ^^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 세상을 떠 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또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세
봄과 새들의 소리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는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어.
벽의 식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소.
태양만 비친다면 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
비와 천둥의 소리 이겨 춤을 추겠네.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고개 숙인 그대여
눈을 떠보세. 귀도 또 기울이세.
아침에 일어나면 자신 찾을수 없이 밤과 낮 구별없이
고개 들고서 오세 손에 손을 잡고서
청춘과 유혹의 뒷장을 넘기며
광야는 넓어요. 하늘은 또 푸러요.
다들 행복의 나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