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이젠 정말 곧 봄이네요.
우리 함께 밖으로 나가 자연을 느껴볼까요.
바위와 일체감 느끼기
바위를 껴안아보자.
마음에서 우러나서 진실하게 힘껏 껴안자.
거북해 한다거나 수줍어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뼈는 바위의 일부로 만들어졌고,
존재하는 모든 것은 한 때 바위였다.
그러니 바위를 끌어 안을 때 당신은 자신을 끌어안는 셈이다.
바로 당신이란 존재의 처음 모습이다.
당신 자신의 일부로서 바위를 껴안자. 당신이 바위이다.
바위의 단단한 성질, 울퉁불퉁한 모양, 표면의 질감을 느껴보자.
바위가 얼마나 오랜 세월을 버텨 왔고,
어떻게 금이 가서, 존재가 다른 형태로 변해 갈 준비를 하는지 느껴보자.
또한 바위를 유심히 관찰하자.
새롭게, 마치 전에는 바위를 전혀 본 적이 없는
생소한 느낌으로 바라보자!
바위의 기원과 바위가 되고 싶어하는 바를 명상하자.
이 바위 안에서 당신 자신을 느껴보자.
바위란 튤립이 피어나는 얼어 붙은 불똥과도 같은 것.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조금만 더 경외감을 맛보자.
이제 바위와 공감한다는 의미를 당신은 이해할 것이다.
바위 끌어안기라....... 그 사물이 바위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겠지요.
또 굳이 뭘 끌어안지 않아도 숨을 쉬고 제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자연은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