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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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과거 몽골대제국의 테무진 왕이 한 말이다. 몽골 유목민을
최정예 군단 부대로 만들어 1204년 몽골을 통일하고 1223년에는 중앙
아시아를 거쳐 남러시아까지 정복하여 세계최대의 제국을 건설하였다.
오늘 이 글을 올린 이유는 그가 정복한 것을 찬양하기 위함이 아니라
그의 정신에 대해서 배우자는 뜻에 있다.
변명하지 마라.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빰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 버렸다.
나를 극복한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징기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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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참 탓을 많이 하는 것같아요.
뭐가 잘못되면 누구탓.. 잘되면 내탓.. 은 기본인가요? ^^;
현실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고 집안을 탓하고 .......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과연 나는
어땠을까..하고 반추하게 됩니다.
상대와 위기로부터 나를 보호하기위해 허둥지둥 변명을
일삼아오지 않았던가를 반성합니다.
남을 탓하기 시작하면 자신의 힘든 현실을 잠시나마 잊고
도피할 수 있어 그순간은 좋을지 모르나 한 번 그 마약
에 빠지면 다신 헤어나올 수 없는 수렁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모든 문제는 자기 자신에게 있다라는 것을 말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