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안좋아 건강에 관련된 것에 관심이 있는중 음반매장에서 우연히 자연음악이라고 적혀있는 앨범을 산지
4년이 넘어서야 이렇게 이 홈페이지에 와보네요.
앨범을 사고 나서 관련된 홈페이지가 없을까 찾아 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낸디
오늘 우연히 주소를 알게되었네요.
당시 앨범을 사면서 여유가 되지 않아 '리라와 은청색 노래','바람이 태어나는 곳' 이렇게 두개만
구입하고 나중에 다시 더 살려고 음반매장에 가보니 없더군요.
딱히 정보도 없고 해서 그냥 두개만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머지 앨범을 구입을 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네요.^^
그런데 2개가 절판 되었다는 앨범이 제가 구입한 위 2개 앨범인가요? 여기 소개된 싸이트에 가보니
한곳은 소개되어 있지 않고 다른 한곳은 소개는 되어 있는데 절판 표시가 되어 있어서요....
구입을 못 한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저에겐 다행스럽네요...
그래도 겁?이 많으신분들에겐 오히려 '리라와 은청색 노래'를 듣지 않은게 다행인것 같네요.^^
유독 이 앨범만 가격이 비싼데 막상 음악을 들으면 무서워요.
치유음악이라곤 하지만 왜 이렇게 음악이 무서운지..
밤에 들으면 장난 아니죠..
군에 있을때 이 음악을 틀어놓고 자버렸는데 야간 근무를 서고 들어오는 고참이 이 음악을 듣고
너무나 무서워서 그대로 꺼버렸다는...... 몇번 듣다가 왠지 귀에 익다 생각했는데 당시 모 방송국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재현해주는 프로에서 BGM으로 사용했는것 같은....ㅡ.ㅡ
그래서 지금은 이 앨범은 잘 안듣고 그냥 소장용으로 고이 모셔두고 있읍니다..
어서빨리 나머지 두 앨범을 구입해서 들어야겠네요..^^
CD를 잘 구입하신것 같네요.
구입하신 음반은 현민시스템에서 발매한 음반으로서 현민시스템이 이 음반의 재발매에 열의가 없습니다.
그나마 리라와 은청색 노래는 이해의 난이함 때문에 잘 팔리지가 않아서 절판처리 된 것으로 알며, 바람이 태어나는 곳은 재발매가 기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나머지 두 음반은 "지금여기"에서 발매한 음반입니다.
자연음악 음반을 처음 발매한 곳이며 회사의 추천음악이므로 항상 구입하기가 쉬운 상태입니다.
적어둔 홈페이지에 가셔서 인터넷으로 구입하시면 하루이틀 안에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리라와 은청색 노래는 音의 파동 전사에 역점을 둔 말하자면 기능성 음반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노래는 인간의 감성체에 맞추어 만들어지는데 이 리라는 그것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곧 귀에 듣기좋은 노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리듬과 화음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아닙니다.
리라는 듣는, 전하는 매개체의 더 높은 차원체에 감응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말하자면 정신적인 부분에 영향을 주기위함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듣기에 따라서 무섭게 들리는 것은 듣는 상태의 감정이 두려움과 무서움에 공명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숨겨진 두려움이 드러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깊은 산중이나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어두움이 갑자기 찾아들면 두려움을 느끼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나 리라는 사랑의 마음으로 부른 음악입니다.
무섭게 들릴 수 있지만 그것에 숨어있는 마음은 그와같습니다.
이런 인식을 가지고 음악을 들으시면 다르게 들리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