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오늘이 무슨 날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순국열사들의 드높은 뜻을 기리는 날이지요.
과거 우리 선조들이 훌륭한 뜻을 세우고 실천한 날입니다.
많은 희생이 따른 일이었지만 그 정신은 드높아 우리가
본받고 기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날이 좋아서 태극기라도 힘차게 휘날리길 기대해야지요.
우리의 선조들은 참 대단한 분들이셨습니다.
세월이 거슬러 올라가 기미년의 오늘, 이 시각..
그분들은 어떤 심정, 어떤 모습으로 임하셨을까요.
무력은 없었지만 그 의기 하나만으로 일어서 민족을 일깨우려
하신 분들을 마음속으로 떠올려 봅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요즘 일본과도 중국과도 마찰이 잦은 때지요.
이런 시점에 삼일절을 맞이하여 참 감회가 새롭네요.
예년보다 오늘에 대해 더 생각하게 됩니다.
삶이 힘들어져 애국심을 호소하긴 점점 힘들어지는 시대.
다른 날은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더라도
부디 오늘만큼은 선조들의 드높은 의기와 애국에 대해
한번쯤 되새겨 보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뜻깊은 삼일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인님, 감사합니다!
독립기념관을 두 번 가 보았는데요, 갈 때마다 불의에 맞섰던 우리 선조들의 위대함에 탄복하곤 했답니다.
그 시대, 나라면 그 분들처럼 할 수 있었을까...앞이 보이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 넓고 편한 길로 가지 않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죽음의 길도 마다 하지 않으셨던 그 분들.
전 오늘 아인님의 글을 읽음을 계기로 하여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느낀답니다.
그 분들 덕택으로 오늘 저 봄햇살을 나의 것으로 바라보며 한없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니 말입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아직 못 보았지만, 밖에 내건 태극기가 유난히 멋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