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사랑하는 자연음악 회원님들!
자연음악 홈에 들어오시면 제일 먼저 우리를 맞아주는 노래가 있지요?
네, 바로 [포라노 광장]입니다.
자연음악 책 속에서 포라노 광장에 대한 내용을 보니
이 노래를 시가 가르쳐 준 노래라고 되어 있습니다. 즉 미야자와 겐지의 시를 전곡한 것입니다.
잠깐 책의 내용을 옮겨봅니다.

'말 하나하나가 음으로 변했습니다. 식물의 노래와는 또 다른 깊은 치유의 노래입니다.
음 하나하나를 한걸음씩 짚어 높은 세계에(내면의 깊은 세계에) 올라가는 곡입니다.
곡선을 그리면서 천천히 위로 올라가는 나선입니다.'

음~ 제가 왜 갑자기 [포라노 광장]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우리의 체칠리아님께서 오늘 다시 전화로 [포라노 광장]을 연주하여 들려주셨답니다.
악보가 없는 상태에서 곡을 들으며 한음한음 악보를 그려가는 과정에서 저에게 들려주신 것입니다.
여러 일로 바쁘시지만 자연음악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고 계신 체칠리아님께
님들도 저와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 () <----근데 이거 박수이모티곤 맞남? ㅎ

그리고 여러분, 함 따라 불러보세요.
때로 홀로 조용한 시간에 이 노래를 따라 불러보세요.
내면의 깊은 세계로 이끌어짐을 분명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 언젠가, 님들과 함께 만나는 날,
우리 체칠리아님께서는 반주를 하시고,  우리는 다함께 포라노 광장을 부르며 .........
진정 빛나는 세계를 다함께 만들어 가는,  그런 시간 속에 우리가 함께 있기를 기도합니다.

                             포라노 광장


                    크로바가(꽃)  불 밝힌 밤의 광장
                    옛날의 라르고를 다 함께 부르며
                    구름도 울려 퍼지는 밤바람에 잊어버리고
                    가을 추수(결실을) <가을 때를> 맞이하여 해는 무르익었네.

                    진실한 소망에 다투더라도
                    은하의 저편에서 같이 웃으며
                    어둔 밤은(모든 고민) <어둔 밤에> 모박불로 태워 버리고
                    빛나는 세계를 다 함께 만들자.

    * 노랫말을 옮겨봤습니다.
       홈페이지에 실린 노랫말과 아오키 유코가 부르고 있는 노랫말과 자연음악 책에 나오는 내용에
       약간의 차이가 있기에 다른 부분들을 ( ) 와 <  >로 소개했습니다.
       괄호 없는 그대로는 우리 홈피의 노랫말입니다. (우리는 이대로 합시다.)
       ( )속의 것은 책에 나온 노랫말입니다. <  >의 것은 아오키 유코가 지금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번역에 따라 차이가 난 것이라 짐작합니다. 우리는 홈피에 실린 것으로 통일 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