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사람이란...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실수하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그대로이기 때문에 아름답습니다.

며칠전인가 텔레비전에서 스타트랙이라는 외화 시리즈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끝날 때 1분정도? 보았어요.
아는 친구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유로 채널을 돌리다가 멈추었지요.
잠깐밖에 못 보아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어떤 우주 함대가 있는데, 그 함대가 어떤 우주인들에게 시험당하는 것 같았어요. 그 존재들이 함대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평가하고 그러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부함장이 함장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고 묻자 함장이 "어짜피 시험당할거라면 질책을 받더라도 우리 있는 그대로를 지적받는것이 좋겠다"고 했어요.
우리들 있는 그래도를 평가받고 지적받는게 제일 났겠다고...평상시대로 하라고요.
하하^^
내용이 이해가 가도록 적었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잠깐 보아서 내용을 이해못한 상태였거든요.

오늘 저녁 길을 가다가 문득 생각했습니다.
전 이렇게 하고 싶던가, 나의 이런모습이 있었을 때, 감추려 한다는 것을요. 그대로 보여주면 더 좋을텐데...
쑥스럽다거나 남에게 보여주지 못하는 나의 모습. 내성적이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건 이제 필요없는데.....
오히려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었을 때 질책받더라도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가짜로는 고쳐도 소용없잖아요.
내가 정말 바라는 것 하나 .....
그거니까요.

예전에 많이 제게 질문했어요.
네가 정말 바라는 것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아가겠지요.
그 중 하나 알겠는 건....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는 거.
솔직하고 싶다는 것. 아무 비밀도 없이....그것이 정말 강해진다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입을 가볍게 하고 싶다거나 생각없이 행동하겠다는 게 아니고요.
아무것도 마음속에 가리는 것(그러니까 마음에서 정말로는 이렇게 생각하는 데 행동은 다르게 한다거나 커튼 가리듯이 보여주지 않고 가리려 하는 것) 없이 편안하게 하고 싶어요.
바라고 있습니다.
옳은 것을 바랄 때 하늘이 도와주시니까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늘은 제대로 된 걸 바라고 노력할 때 제대로 도와주시지요.
그게 아닌 것을(틀린 것이나 바라지 말아야 할 쓸데없는 것) 바랄 때는 절대 들어주지 않는 다는 것. 그것을 들어주면 스스로에게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바라고 있을게요.
잘 될거라고....
저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는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