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내가 예전(고등학교때)를 떠올리다가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을까? 라고 생각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전이 아니라 지금이라는 것도 느꼈어요.
그전에 무엇이 두려웠었니?가 아니라 지금 무엇이 그렇게 두렵고 있니? 입니다.
똑바로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나를.....
무엇을 보고 싶지 않은지....무엇을 보려고 하느지....
모두다 하나임을.....
사람들을 대하는 것,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 사실은 많은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은......
왠지 두렵습니다. 똑같이 느낍니다. 그전과 다르지 않은 나의 마음을.....
그러면서도 다른 나의 마음을.....
나는 참 많이 변했지만 또 변하지 않기도 합니다.
마음을 가리지 않고 싶습니다. 시원하게.....답답하지 않게.....
나에게서 왠지 답답함을 느낍니다.
또 시간이 흐르고 나서는 또 변화한 나를 보게 되겠죠.
좀 더 강해져있을 수도 있고, 좀더 밝아져 있을 수도 있고, 그러면서도 변하지 않은 나의 모습까지.....
다 안고 가고 싶으면서도 왠지 가슴이 지칩니다.
무언가 답답함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디로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보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가슴이 답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 나아져야 할 무언가가 있나 봅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드리나 봅니다.
지금은 그친 저 비가 나의 가슴을 두드려 주듯이 나도 나의 마음에 노크해 주세요.
기다리고 있답니다.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나약해진다는 것. 나약한 말과 짜증을 낸다는 것.
자신이 얼마나 강하고 훌륭한지에 대해 이해해주지 못한다는 것. 그래서 자신을 화나게 한다는 것.
자신은 자신이 사랑받기를 인정받기를 이해받기를 바란다는 것. 그러지 못해서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는 건가보다. 내가 나를 이해못해서 완전히 나에게 있지 못할 때 안정적이지 못할테니까.
단순히 용기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런 건 필요하지도 부족하지도 않다.
다만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무엇을?
저도..쓸대없는것을 두려워 했고, 두려워하고 있더군요...
어째서 이렇게 돼버렸을까요?
그래도.. 다 잘될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