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요일 부터 이번 주말, 주일까지 저희 집에 세분의 손님께서 오셔서
계시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에서 미리 예견된 듯한.....
감사의 만남이 될, 좋은 예감과 함께 지나온 몇 시간은
참으로 소중한 시간 이었기에 함께 나누어 보고저 합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간직하고 느끼고 생각하듯이
인연이란 너무나 소중하고 세상의 어떤 갚진 보석이나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음입니다.
손님이 오신 까닭은 저희 공동체안에서
틴스타 성교육의 포럼이 있는데 홈 스테이를 하게되어 만날 수 있었지요.
이 분들은 모두 처음 뵙는 분이긴 하나 한분의 연로 하신분은
여기 자연음악의 사이트 처럼 다른 훌륭한 사이트의 홈지기님... 어머님이 되시는데
어르신과 저와는 몇번 정도의 전화 인사는 있었지요.
이 어르신 께서는 한 평생을 ....환경을 위하여 생명의 존중을 위하여
헌신하시며 선구자 역활을 하신 분 이셨습니다.
뵙고 보니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놀랍고...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나머지 중년의 두분도 함께 그 뜻을 따라 노력하고 애 쓰시는 분들 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분들이 자신의 가정이나 생활에서 가족에게도 소홀함이 없이
조금도 빈틈없이 완벽 할 정도로 마무리 하시고 좋은일들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요즈음의 시대에서 생각 해보면 사치 향락에 빠져있는 어떤 부류 집단들을 향한
등대와 같다고나 할까요...
한동안 한낫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축 늘어진 저의 생활 패턴에서 다시금 새로운 힘의 활력과
감사, 사랑, 따스한 온기를 충전 받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배우며 그리고 힘을 돋우어 주는 사람사는 냄새와 사랑....
몇일 동안 저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서로간 잊을 수 없는 나눔의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복된 나날... 반가운 만남 ....
봄날....저의 원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