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줄도 모르는 당신, 얼마나 불행한가. 무엇이라도 하지 않으면 초조함에 휩싸이는 당신은 병을 키울 수밖에 없다. 아무리 억울하고 불쾌한 감정이라 해도 숨기는 게 모두를 위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당신의 스트레스를 키운다. 낮은 목소리라도 당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 내면의 응어리가 풀어진다. 지금이라도 일상에 묻어둔 내면의 소리를 누구에게든 들려주어라. 변신의 귀재가 되어보라. 당신도 얼마든지 새로운 것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밥줄이 달린 일이라고 해서 당신의 몸과 마음을 그것에 묶어둘 필요는 없다. 때로는 깃털처럼 가볍게 일상의 무게를 털어버리고 어디론가 떠나는 당신의 뒷모습도 아름답다. 당신이 없어도 세상은 돌아간다. 멀리에서 당신의 빈자리를 바라보는 여유를 지녔을 때 압박은 마침내 사라진다. 《마음의 발견》중에서
이인자님~~^^ 안녕하세요? 님의 좋은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어 기쁘구요.
마음의 발견을 읽고 자유시간을 어떻게든 좀 만들어 봐야겠다는 강박관념이 또 저를 잠시 초조하게 했지만, 때가 되면 물론 제게도 그런 시간이 오겠지요. 열심히 일한 후에 떠나야겠어요.
실은 떠나기 위해... 여기 자연 음악 홈에도 이렇게 들르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