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제 닉 네임에서 보시듯이  세실리아 라는 본명은  영어식 발음이고 라틴어식 발음으로는 체칠리아 입니다.
음악의 성녀 체칠리아님의 이름을 본받아  그렇답니다.

오늘의  복음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셔서  승천 하시기 전까지  각자 이전 생활로 되돌아간  예수님의 제자께 예수님이 말씀 하셨습니다.
얘들아 무엇을 좀 잡았느냐?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오른쪽 다른곳으로 그물을 던져 보아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데로 행하니 그물이 터지도록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과 마주 않아 고기를 구워 드셨습니다.
아무도 예수님이 아니라고 의심하는 제자가 없었습니다.

오늘 미사 중에 복음 내용입니다.
님들 중에는 그리스도인이 아닌분도 있으시지요.
난데없이 왠 성서의 이야기 이냐고 하시겠지만,

우리의 인생은 고기를 잡는 그물과 흡사하다고  느낌이 들고  어느신부님의 말씀에 동감되어  성서의
말씀을 인용하였습니다.

어떤이는  한번의 그물로  많은 고기를 잡아  생각과 느낌과 하고자 하는데로 살기도 하고
어떤이는 아무리 평생 열심히 그물을 던져 보아도  고기가 잡히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어떤이는 아직 그물을 던져 보지도 못한 분도 있겠지요.

인생이 그물과 흡사하다는 비유는,  누구나  하고자 하는 각자의 뜻이  
그물을 던져두는  장소, 시간, 행위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고 봅니다.
찢어진 그물이 있으면  시간이 다급하게 흘러도 그물을 추스려 꿰메어 다시 던져야 겠지요.
  
다시 던져진 그물에는  희망과 기쁨, 행복을 담고 ,
좌절과  실망, 아픔의 작은 고기들은  다시 바다에 놓아주면 어떨까요?

님들요...
오늘 참 날씨도 좋군요^^
저는 밭에 갈렵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곳 이랍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