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이름 : 천상의 예언..
* 제임스 레드필드 지음...
* 94년도에 김옥수 옮김..

오래된 책이서 도서관에도 창고에 자리를 잡고 있는 책이었답니다..

여기에는 9가지 통찰력에 대한 이야기식 소설 책인 것 같은데...
읽다보니 너무 묘~~ 하다 싶어서...
다 읽고 나서 독후감을 쓰는 것 보다 차라리 발췌를 해서 올리는 것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립니다...

첫번째 통찰력에 대한 설명...

최초의 통찰력은 우리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우연한 현상을 정확히 인식하게 될때 생겨나며..
만일 내가 어떤 일을 대해 어떤 직감이나 예감이 일어나며, 그 느낌이 드는 이유에 대해 궁금하게 여겨지지만..
어느순간 그 생각을 잊고 있다가 그 장면이 눈앞에 전개되는 경험..
그렇게 되면 우리는 순전한 우연 그 이상을 느끼게 되면서 그 이면에 숨어 있는 운명이라는 걸 느끼게 되고
그래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힘에 의해 우리의 삶이 이끌려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내용...


그래서 점차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신비스런 운동이 실제로 일아나고 있다는 사실이 운동이 막강한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그로 인해 일상 생활의 이면에서 어떤 변화가 일고 있다는 확신을
품게 되는 것이 최초의 통찰력이라고 한다는...

p23.
....... 그와 같은 우연을 자각한 사람의 숫자가 20세기 중반에 극적으로 증가할 거라 쓰여 있다고 말했어..
그래서 금세기가 끝나기 전까지 계속 그 숫자가 증가해 나가다가 마침내 변화에 필요한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는 거야.  내 생각엔 임계 질량(역주 ; 원래의 의미는 바람직한 결과를 얻기 위한 충분한 양을 의미하나
여기에서는 20세기 말의 인류 사회에 대한 비판하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의미임)을 말하는 것 같아..

........ 그래서 그 숫자가 일단 임계질량에 이르면 인류 전체가 다양한 형태의 우연한
경험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게 될 거라는 거야.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 이면에 어떤 신비스런 현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전 세계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는 거지.  그래서 동시에 수많은 사람이 그같은 문제를
제기할 때 다른 여러가지 통찰력을 뒤 이어 이해하게 된다는 거야.  

.........충분한 숫자가 인생의 이면에서 진행되는 어떤 현상에 대해 진지하게 의문을 제기할 때 다른 여러가지
통찰력이 하나씩 드러나게 된다고 예언되어 있어... 하나씩... 하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