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찬 새벽
고요한 묵상의 시간
나직이 내 마음 살피니
나의 분노는 순수한가
나의 열정은 은은한가
나의 슬픔은 깨끗한가
나의 기쁨은 떳떳한가
오 나의 강함은 참된 강함인가
우주의 고른 숨
소스라쳐 이슬 털며
나팔꽃 피어나는 소리
어둠의 껍질 깨고 동터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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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셨어요?
위의 시는 제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싶어서 써 보았구요.
오랫만이죠. 왜 그렇게 찾아오질 못했는지...지나고나면 무슨 일이든 좀더 여유있게 했어도 좋을 걸...하는 후회.
그동안 좋은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고, 이곳의 열정과 따뜻함이 여전히 느껴지는데.
제가 오랫만에 끼어들기에는 갑자기 좀 서먹-하기도 하고. 헤헤.
화이팅해 주신 여러분 덕에 행사는 잘 지나갔답니다. 아이들 부모님과 더 가까워진 기회가 되어 기쁘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편안히 자주 접속할게요. ^^
싸랑하는 들길님~ ~ ~ 보고싶었던 들길님~ ~ ~ !!!
이제야 오셨구만유 ^0^ 얼마나 보고싶었었다구요~~~
행사는 잘 치루신것같아 저희도 기쁘답니다. 행사후 후유증은 없으신감유...?? ^^
오랜만의 외출후 집에오신 소감이 어떠셔유~~?
'끼어들기' 라니유 ?? 왠 수줍음~~~ㅋㅋㅋㅋ 이셔유?
앞으론 행사할때 마다 외출하고 그러지 말아유~~~ 행사는 행사고 자린 지켜야지유~~~
'댓글의 여왕'..... 이거이 님의 자리구만유~~~~! (요즘 아침님의 심기가 심상치 않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