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부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부들부들이라;;;...
자연음악을 들으면서
어떤 증상인지 마리와 상의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소중한 beat님.
이슭님의 말씀이 좋은 조언인 것 같군요.

요즘 저도 나무나 풀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드러내기, 감추기, 숨기기, 튀기........
나무나 풀들은 그런 것 아예 모릅니다.
있는 대로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도 감추지도 않고 그냥 '있음' 그대로일 뿐입니다.
'있음'을 의식하지도 않고 '없음'을 염려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식물들은 자기의 무엇을 자랑하지도 않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습니다.

숨을 필요도 없고 드러날 까봐 염려할 필요도 없고
감출 필요도 없고 과시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상대를 바라볼 때도 그저 있는 그대로를 볼 뿐입니다.
누가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웠다고 부러워 하지도 않고
향기좋은 꽃을 피웠다고 질투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피운 꽃이 작고 초라하다고 해도
정작 식물 자신은 그러한 시비분별이 없음으로
자신을 초라하다고 생각커나 열등감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정작 식물의 시계에서는 이끼꽃이 장미를 부러워하지 않고
장미라고 교만하지 않습니다.
민들레 풀이 소나무가 되어보려고 하지 않고
가시나무가 모란꽃을 피우겠다고 억지를 쓰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 모습대로 의연하고 당당하고 겸허하게 본분을 다하며
사는 것이 자연의 모습이며 그래서 자연은 늘 아름답습니다.
다만 인간의 좁은 관점이 시비분별하며 좋다 나쁘다를 가리는 것 아닐까요?
대 자연의 관점 , 하늘의 관점에서 볼 때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고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을 거예요.

무엇이 beat님을 '부들부들 ' 떨게 하는 걸까요?
무엇이 우리를 편안하지 못하게 하는 걸까요?

자연의 일부로 완전히 자연 속에 스며들어
편안함을 누리세요.
누군가의 밥상에 나물로 오르는 냉이꽃도 좋고
밟혀도 씩씩하게 일어서는 질경이가 되어도 좋고
개똥 옆에 자라는 민들레면 또 어떻습니까.
아니, 주걱풀이거나 엉겅퀴이거나 며느리밑씻개면 또 어떻습니까.
자연 속에서는 그 어떤 것도 다~ '사랑'입니다.

beat님,
한때 작은 이끼꽃을 보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었던 제가
요즘은 아주 즐거운 '할미꽃'이 되어 평화롭게 여기 있습니다.

beat님,
자아~
할미꽃이 내미는 손을 잡아보세요.
솜털이 가슬가슬할지라도 따뜻할 거예요.

beat님,
할미꽃의 사랑과 평화를 드립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자연음악은 오늘도 아름답게 들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자연음악의 힘을 빌리어 보려고 했습니다. 요즘 마리와 제가 하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리를 내 안에 집어 넣고 싶습니다. 그 아름다운 향기와 감출 줄 모르는 모습 자체를 내 안에 받아들이고 싶습니다. 편안하지 않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것도 잘 판단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힘들거나 나쁘지도 않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전 참 좋습니다. 형옥님 고맙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저 자신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고 가치있는 존재가 저라는 것을 받아들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저 행복합니다. 아마 더 많이 사랑할 수 있게 될거라고 믿습니다.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나오는데로 떨리는데로 그냥 두세요.
마음데로 떨어도 좋아요.

명현현상(暝眩現像)... 입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비트님, 몸살 나실 때처럼 힘드셨군요. 따뜻하게 맛난 것 드시고 기운 차리세요.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비트님...비트님이 아프면 우리 모두가 아파요.
그러니, 아프지말아요!
아랑님께서 명현현상 이라니 마음이 놓이는군요.
그리고 자신을 찾는 행복한 시간이라 하시니.....걱정할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맘을 편히 갖고 쉬시길 바래요. ^-^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안아파요. 그냥 좀 떨려서 그래요. 속이 좀 답답하기도 한데 속에서 나와야 할 것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마음은 어느 때보다 좋아요. 형옥님 말씀대로 잘하도록 할께요.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비트님이 정말 대견합니다. 그리고 믿음직해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가슴의 폭발.
진정한 나를 드러내고 싶은 영혼의 욕구표시.......
비트님...영혼의 노래를 써봐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들길님의 커다란 칭찬은 어떻게 감당하나요? 감당할 길 없는 큰 칭찬이시네요....
그저 고맙습니다. 엄살 좀 피우면 칭찬도 듣고 그러는 건가보죠?

비트님이 부들거리시니까 저도 부들거릴려고 합니다.
가끔은 초달한듯 푸른하늘을 바라보세요.
나를 끌고가는 힘이 무엇인가?
부들님!
건강하세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더 나아지기위한 명현현상.....
걱정보담 오히려 축하드려야 하는거군요...
사랑해요~~~^^*

이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비트님!
언제나라는 글을 읽고나니 농담할 상황?이 아니더군요.
담을 해서 죄송합니다.
어쨌든 가슴을 열고 영원을 바라보았으면 합니다.
의지할것은 자연음악도 마리도 아닙니다.
오직 자신이겠지요.
자연음악에 어쩌구는 피신입니다.
메그로는 더욱더 도피입니다.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며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요요요......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감사합니다. 아침님! 거기다 이쁘고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비트님!이라고 해주시니,,,,,,,
*^_________^*

아침님... 언제나... 속에서 그것을 보셨나요?...
저는 그것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 이상이 담겨져 있습니다.

아침님이 그 이상을 보시게 될때 아침님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적어도 이 일에서 만큼은... 반드시 그럴 것입니다.

저혼자만 보았다면... 아마 생각하는 것처럼 그걸로 끝일것입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믿는 만큼 보인다? 저처럼 아는 거 없는 사람은 그저 믿을 뿐입니다. 이게 무슨 소리인지....

아랑님!
언제나는 언제나 더이상 읽기가 싫습니다.
뭔 말을 하시는 것인지 모르겟습니다.
그런것이면 그런것이고 아니면 아닌것 아닌지요?아닌가요?
아랑님께서 스스로 死라은 아이디를 보고 깜짝 놀랐어요?
여하는 내용에 구체적으로 침잠되어 확연한 이해못하겠지만
"징후로 본다"라고 할때 그다지 별로 좋은 징후는 아닌것 같더군요.
저는 아랑님에 대해서 이해에 부분을 설득하거나 (그런 능력도 없지만) 그런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징후상 그렇군요.
미향님께서 올린 글처럼 예감,상념의 부분이나 겐지의 중력의 부분속에 계신것 아닌가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만.
이런것을 생각하지도 않고 즐기지도 않는 많은 사람들 가령 농부, 어부 그저 생활속에서 사랑을 펼쳐가는 많은 사람들 하늘에 입장에서 절대적입장에서 바라보면 어떨까요?
아랑님을 역지사지???? 회원님들과 역지사지?????
회원이 자연음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것인가요?
그래서?
회원들이 이곳에와서 자연음악만 즐기고 가라는 법도 없고 그렇게 강요할 수 도 없고 그러것 아니겠습니까?
뭔과 강박관념속에서 그러한 프리즘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닌지요?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만 다만 들길을 가다보면 꼭 보고 싶은 자연만있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이곳도 마찬가집니다.
사람이라는 전체의 개념속에는 연령과 성별과 학벌과 이해력이 필요치 않은것처럼 말입니다.
님께서 하신말씀에 대한 제 짧은 이해를 썼을 뿐입니다.
이해하시길~

그래요... 충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