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하고 따가운 봄볕이었지만 전 날의 단비로 인해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은 힘든 저의 마음을 어루 만져주고 피곤한 제 육신을 새롭게 했습니다.
그리고 대 자연과 지구인 어머니께 감사했습니다.
단절된 마음.............
그 무엇이.... 외롭다고 하는 사람들의 마음 .....
혼자가 된 느낌이라는것을 주는것일까요?
인간은 결국 혼자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일까요?
그러나 그 모든것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습니다.
스스로의 자신이 누군가에게 줄 수 있다는,
마음의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느낀다면 외롭고 우울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먼지 티끌 하나만이라도 줄 수 있다고,
마음먹고, 노력하고, 느낀다면.... 정녕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받을 수 있는, 받을 려고 하고 마음의 자세를 늘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느낀다면, 있다면, 본다면 , 정녕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혼자인것에 앞서 더불어 살아가는 화목한 세상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해 지는 오후 차창밖의 예쁜꽂들을 바라보며 짧은 묵상 했습니다. ♡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cecilia 님, 반갑습니다.
어느덧 여름이 가까워지고 있네요.
오늘 아침, 창문을 여니
언제 피었는지 창가에서 모란이 활짝 웃고 있엇어요.
모란의 웃음으로 또 하루 행복한 날이 시작되고 있었어요.
그동안 많이 바쁘셨던가봐요.
님이 자주 안오셔서 언제 오시려나 늘 기다리곤 했었답니다.
그리도 기다렸는데 (삼백 예순날 하냥.....?ㅎㅎㅎ )
드디어 모란이 피는 날 이렇게 오셨군요.ㅎㅎㅎ
컴이 고장난 후로 자주 못 오셨지만
그래도 늘 우리와 이렇게 연결되어 계셨음을 생각하니
마음 푸근해지고 외롭지 않습니다.
아~
저도 밖에 나가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결에 제 몸과 마음을 시원히 풀어보렵니다.
산들산들 바람결에 우리 홈의 여러님들께 제 마음을 보내렵니다.
여러분께
봄날 아침,
처음 핀 모란의 환한 미소를
산들산들 바람결에 실어 보냅니다.
자, 여러분~
우리 함께 행복을 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