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인생의 길을 걷다보면 걸림돌을 만날때도 있고
장벽을 마주할때도 있다.
때론 원하지 않던 길을 걸어가기도 하고
또한 막다른 길목도 만나기도 한다.
평탄한 길을 만나 편히 걸을 때도 있었고
험난한 길을 만나 고행의 길을 걸을 때도 있고,
앞이 안보이는 길을 만나 두려움을 느낄수도 있다.
인생이란 연습이 없기에 하나 하나 터득하며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수와 실패도 겪으며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었다.
길은 수없이 많았고
길이 없는 곳에서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수없이 많고 많은 길들이 때론 혼란과 혼선을 빚게 하기도 한다.
막다른 골목에 들어섰다고 주저앉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또한 인생의 길이였다.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인생의 길이 보인다는 것도 터득하기도 한다.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다고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자신에게 말하라
길은 언제나 있기 마련이라고...
그길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주저앉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어짜피 인생이란 모험이고 정답이 없는 것이기에...
그렇다면 어떠한 고행의 길일지라도 즐기며 살아 볼일이다.
천국과 지옥이란 지옥이란 그저 내마음에 있을 뿐이다.
인생이란 천국과 지옥의 중간지점 일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이던 행복과 불행은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다만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그것은 내 마음에 달려있었다.
인생의 길에서 영원히 평탄할 길은 없다.
길은 또 다른 길을 인도하기도 한다.
언젠가 황혼의 길 앞에 섰을 때,
우리는 지나온 수많은 고행의 길을 회상하며
여유로운 마음으로 미소를 짓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당신은 어떤 길 위에 있는가?
앞이 안보이는 길위에 있다해도 길은 분명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믿어 보시라,
그리한다면...
내 마음의 눈이 그 길로 인도 할것이니...
없는 길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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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곳마다 길이 있다
길이 없을 것 같은 곳에도
자세히 보면 여우길 하나라도 꼭 나 있다
큰 길보다는 작은 길이 아름답다
사람이 손으로 낸 길보다는
발로 낸 길이 아름답다
-백창우님의 '여행수첩에 쓴 메모' 중에서
**지난 주 일요일 새벽 KBS <<그곳에 가고 싶다>>에는 백창우님의 섬진강 기행이 방영되었지요.
길 위에서 쓰신 메모라 발로 쓰신 시라고 보여집니다. 그 시들은 바로 노래로 날아 오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