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참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얼마전에 방학을 해서 오전에도 집에 있는데..오전 햇살이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하늘도 항상 파랗고...바람도 살랑 불고((과연 살랑..일까요;;))
바람결에 대나무들이 사라락 흔들리는 소리도 너무 듣기 좋아요.
햇빛쬐고있는 고양이들도 참 평화로워보이고...
그런데 이게 착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는 이러면 않되는건데 이런상태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원래는 평화로운 모습이 아닌건데 내가 잘못 봐서 이렇게 평화로워 보이는 것 아닐까..?'
겨울인데..눈도 많이 않오고..좀 춥다는 것만 빼면 꼭 가을같은 느낌이에요.
...작년부터 외국에서도 계속 이상기후 현상 일어나고 해서..
아무래도 사람들이 '공존'을 좀 더 배워야 할 것 같네요..저도..
지금은...
"먹고 살기위해"라는 면책특권 의식이나..
너 죽이고 나 살자 라거나 너 등쳐먹고 나 배부르자...
이따위의 저급하고 하등한 야만적이고 적대적인 의식이 난무하고 있지만... 이게 끝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을 더 써넣을 여백이 없기 때문이죠.
여백이 없으면 곧바로 파멸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공존과 평화, 그리고 이해가 필요하겠죠...
평화는 평화를 보는 자에게만 보인답니다.
이슭님이 느낀 것은 평화가 맞아요.
그러나 그 평화를 다른 사람들도 볼수 있게 해준다면...
잘못본게 아닌가?... 하는 의문은 점점더 사라지고 항상 완벽한 확신이 서게 될거에요.
평화라는 깨달음 이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