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동구밖에서 애타게 기다리던 마르다는 예수께서
이틀이나 늦게 나타난 것에 대하여 선생만 게셨더라면
결코 오라버니는 죽지않았을 것을 이렇게 되었노라고
원망섞인 통곡의 눈물을 쏟아냅니다,,,

마르다의 선생께서  이렇게 묻습니다,,, 그를 어디두었는가,,
오라버니는 죽었고 벌써 나흘이지나 냄새가 납니다,,,
그 때 예수께서 이를두고 통분히 여기시고 눈물을 흘리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르다는 오라버니를 살려내기를 간구하는 슬픔의 눈물이며
선생인 예수의 눈물은 그 오라버니는 살려내도 죽을 몸이기에
이를두고  흘리는 눈물이었습니다,,,

수많은 생의체험을 통한 앎이 아니고서는 참으로 범접할 수없는
상황입니다,,, 단 한 생애를 빗대어 나는 믿노라 아노라 가노라
한다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소욕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채
마르다의 눈물을 흘립니다,,,,

많은 시간을 이 곳에서 할애하지는 않았지만 메일을 보내주신
님의 정성안에 담겨있는 사연을 보면서 자연의 섭리에 모든 것을
맡길 수있는 우리들이기에 우리는 영원히 헤어지지않을 하나이기에
순간순간을 소중하게 바라보며 아품의 체험만이 사랑으로 전이되는
것임을 무수히 체험해가기에 님의 고통을 함께 나눕니다,
평안하십시요,,,, 아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