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오 메그르가 만든 음반의 마지막 공개로서 "음악의 허브" 공유합니다.
MP3 192Kbps와 WAV(CD 원음파일)로 되어 있습니다.

MP3 192Kbps와 WAV 둘다 다운받으시려면 아이디스크 자료실을 이용해 주세요.
자연음악 폴더에 들어가 보시면 파일이 있습니다.

http://idisk.paran.com/Default.aspx?wbs=2.1.5&cid=841581

MP3 192Kbps만 받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꼭 먼저 다운받으시고 실행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파일이 자동으로 압축이 풀리게 됩니다.

http://lyra.co.kr/herb_of_music.exe





제가 가지고 있고 그리고 알고있는 가제오 메그르의 자연음악 CD로선 이것이 마지막입니다.

그녀가 남긴 음반들중 마지막으로 공개하는 이 음악의 허브를 보며 슬픈 생각이 듭니다.

현 자칭 "일본 자연음악회"는 더이상 전곡(傳曲)이라는 용어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모임은 성역화 되어 높은 성에 둘러쳐진 무거운 문을 열어야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연의 눈으로본 자연이 아닌 미야자와 겐지의 눈으로 본 자연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이긴하나 더이상 "자연이 직접 부른 노래를 옮겨놓은 자연음악"은 아닙니다.
미야자와 겐지의 찬송가화 되어버린 대부분의 음악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안타까움 입니다.

일본 자연음악회는 자연음악에서 창제자 가제오 메그르보다 미야자와 겐지의 사상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다.
하늘이 일본민족에게 준 선물을 그들은 그렇게 버려버리고 말있습니다.

사상화와 의식화의 강제를 거부하고 우리에게 아홉장의 음반을 남기고 가제오 메그르는 종적을 감추었습니다.


이제 그녀의 순수 자연음악을 다시 듣고 자연의 사랑을 지구상에 전파할 수 있는 희망은 한국의 우리들에게 밖에 없습니다.

가제오 메그르와 아오키 유코가 한국어로 포라노의 광장을 만든 이유를 언젠가는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