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작은 수행 이야기
말을 많이 하는 것 보다
침묵으로 기도하는 것이 더 진실됩니다.
화려한 풍요로움보다
소박한 가난함이 더욱 행복합니다.
드러나는 명예의 우월감보다
보이지않는 단순함이 더더욱 위대합니다.
사랑하는 것이 힘이 들고
외로울 때,포기함보다는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며, 참아냄이
진정으로 아름답습니다.
삶은
기쁨과 평화만이 꼭 옳은 것은 아닙니다.
인생은
사회적 성공이나 물질적 풍요에만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슬픔과 고통이
나의 삶에 바른 길을 제시합니다.
때로는 드러나지 않는 소박함과 가난함이
나의 인생을 풍요롭게 합니다.
사랑은 함께 짊어지는 것 입니다.
평화는 함께 나누는 것 입니다.
행복은 함께 누리는 것 입니다.
초조함에 얽매어
새로운 것을 보지 못할 때 절망하게 됩니다.
두려움에 얽매어
오히려 우월감을 보이려할 때 교만하게 됩니다.
현상에 집착할 때,
어둠 속을 걸으면서도 빛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믿음이 있어야 내일을
희망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서둘지 말고
영혼을 갈망할 때
나의 삶을 기쁘게 받아 들이며,
참된 인생여정에 첫걸음을 내딪는 것 입니다.
구원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를 얻어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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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기에 혼자만 읽는 것보다 여러님들과 나누고싶어
如心님께서 펜넷 홈에 올리신 글을 옮겨왔습니다.
여러님들! 푸르른 6월에 다들 안녕하시지요?
저는 요즘 좀 바쁜 일이 있어 홈에 왔다가 음악만 듣고 가곤했습니다.
제 앞에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밀려 있지만,
'구원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유를 얻어 내는 것'이란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힘내려 한답니다.
님들!
날로 푸르러가는 6월의 녹음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도
푸르름이 풍요롭게 가득차기를 빕니다.
함께.....
나의 초조함 때문에 나의 두려움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잠시 보지 못한다면......
그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요?
나의 두려움에 잠시 가려져서 가장 소중한 것을 볼 수 없다면요......
두려움은 없습니다. 두려워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두려움 없이 사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기 오시는 분들 다들 두려움 가지고 살고 있지 않을까요? 두려움이 있다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쁜 것 같습니다. 나의 그런 마음을 보았을때 그것을 싫어하는 마음이 잘못되었지 그런 두려운 마음이 든다거나 에고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것 자체가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주 작은 것으로도 스스로를 못났다고 하거나.... 상심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잘못하는 일 같습니다.
님들이 아무것도 잘못하는게 없듯이 저또한 아무것도 잘못하는게 없을 거예요.
바람이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듯이.... 구름이 아무것도 잘못하지 않듯이....
마음을 낮추어 기도하는 듯한 마음을 잠시 가져볼까 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되기를...의 기도가 아닌....
이런 것도 저런 것도 필요하지 않아요의 기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