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벗은 아무리 멀리 있어도
한 번도 본 적 없어도
나를 일깨운다.

느낄 수 있다.
소중한 인연이라는 거....

그것은 나를 나에게로 다가가게 하니까....

좋은 장소는 좋은 벗을 부른다.

인연은 운명처럼
서로를
서로가 서로를 새로운 인연들을
엮어준다.

머리로 재었는지도 모른다.
다만 모든 판단을 접어 두고
내가 느낄 수 있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처럼

마음이 부르는 곳은
나와 다르지 않기에....

그래서 새로운 인연이라는 걸 배운다.

문득
멀리서 느껴지는 건
모든 생각을 뒤로 하고
마치 나와 다르지 않게 느껴지기에
그래서 벗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