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선수아님의 글을 읽고
아! 내가 본것이 정령이구나 하는것을 느꼈습니다.
핀드혼이라는 책을 군데군데(어쩌다보니) 읽고,나무의 정령이 나오는 장미의 부름
그리고 일본 만화영화 미와자키 하야오의"이웃집 토토로,원령공주에서 나무의 정령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창밖을 멍하니 본다든지 아무 생각없이 공간을 보면 그런것이 보이더군요.
자세히 보면 그것이 무슨 반딧불처럼 생겼더군요.
그러데 마치 살아 움직이는것 같았어요.
반짝거리는 듯하고 처음에는 내가 빈혈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이후에도 여러번 보게 되어서 빈혈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요정들이 선수아님처럼 공을 굴리거나 하는것을 보지는 못하였고,
이 공간에는 약간 성글기는 하지만 꽉차있더군요.
색깔은 투명한듯 맑고 반짝이는 흰빛이였어요.
반짝이며 사라지는듯하고 자유스럽게 공간을 날듯 움직이고......
오래전에 보았던터라 그 이후에 우리가 생명을 먹고 살지만
또한 우주공간에 있는 요정들을 마시고 사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속리산을 올랐는데, 골짜기 푸른숲에 나뭇잎보다 더 프르고
서늘한듯 청량하고 맑은 기운이 골자기에 서렸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친구에게 말했더니 가끔 그런 이 모여있을때나 보일때가 있는데,
계룡산에서도 여러번 보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산에 올라갈때는 가능한 나무도 돌도 함부로 하지말고 더구나 꺽지는 마세요라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