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속에 당신의 목소리가 있고
당신의 숨결이 세상의 만물에게 생명을 줍니다

나는 당신의 많은 지식들 가운데
작고 힘없는 아이입니다

내게 당신의 힘과 지식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아름다운 안에서 걷게 하시고
내 두 눈이 오래도록 석양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당신이 만든 물건들을  내 손이 존중하게 하시고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 귀를 예민하게 하소서

당신이 내 부족 사람들에게 가르쳐 준것들을
나 또한 알게 하시고

당신이 모든 나뭇잎 모든 돌틈에 감춰둔 교훈들을
나 또한 배우게 하소서

내 형제들보다 더 위대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가장 큰 적인 내 자신과 싸울수 있도록
내게 힘을 주소서

나로 하여금 깨끗한 손, 깨끗한 눈으로
언젠가는 당신에게 갈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소서

그래서 저 노을이 지듯이 내 목숨 사라질 때
내 혼이 부끄럼없이 당신에게 갈 수있게 하소서...

예전 우리들은 미국 영화, 특히 서부 영화를 많이
본 기억들이 있을거예요
거기에서 인디언들은 야만인이고 약탈자이며
버팔로같은 들소를 죽이는 장면만 보았던것 같아요
미국의 백인에 의해 만들어진 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하여
우리들의 시선을 멈추게 했지만 실상 인디언들은
천지 부모를사랑했고 그리고 하늘의 이치대로 삶을
사랑했고  현재의 어느 민주주의보다 더 민주주의자들
이였지요...
생각이 나길래 올려 봅니다
님들 오늘 오늘 쬐금의 아픔이 있다해도
좋은 음악들으시고 좋은꿈 꾸세요.
지금의 아픔도 기쁨도 영원하지 않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