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다가오는 것은 무엇이든지 자연스럽게 노래의 날개를 타고 오는 것처럼 하세요♡ - 대지의 천사 -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털털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오는 불빛의 따스함을
막무가네의 어둠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
거대한 산줄기보다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 _ ^
살림살이를 하면서 크고 작은 힘듦이 있을때
멀리있든 가까이 있든 기운을 나눌수 있는 마음의
친구가 있다는것은 우리들의 생이 결코 삭막하지만은
않기에...
오늘도 좋은 글 만날 수 있게 해 주셔서 많이 많이 감사해요. 요즘 김신님께서 좋은 글 자주자주 올려 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또 한편으로는 요즘 아침님의 글이 안올라와 아쉽기도 하구요. 아침님 빨리 글 올려 주세요.